중학생으로
자라는 울아들의 일기~!
벌써 적어야하는데
일주일 단위로 한번 적고는
이 렇 게 늦장을 부린다.
일기를 미뤄서 한꺼번에 적으면,,,
샘에게 혼나는데..ㅋㅋㅋㅋㅋ
ㅁㅁ
ㅁㅁ
ㅁㅁ
ㅎ
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ㅌㅌㅌㅌㅌㅌㅌ
3월13일
낼이 사탕받는 날이다.
그런데 깜빡 잊어버렸다.
담임샘이랑 여자 짝지에겐 줘야 하는데....빈손으로 학교에 갔다.
오후 2시~~!
초등학교때 한반이었던 여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현수야~~~내 사탕줘~~~!!"
그래서,,,,,낼 점심때 송도 바닷가에서 만나기로 했다.
점심이나 한끼 같이 하자고,,,,
3월14일
아주 작은 사탕을 들고서....
송도바닷가에 있는 갈비집에서 맛나게 점심을 먹게 되었다.
(벼리랑 고구매는 일이 있어서,,현수랑 나만 나갔음)
그리고 부른 배를 다스리기 위해 송도 바닷가를 걸었다.
여자 친구 가족과 함께..ㅎㅎㅎㅎㅎㅎ
낼이 현수 생일 이라서
바닷가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미역국용 쇠고기를 사면서
점심을 대접해준 여자친구집에도 "한근" 선물했다.
3월15일
현수 생일이다.
아침에 생일 상을 차려서 먹었기에..
낮엔 공부하는 아이들과 간단히 케익으로 노래만 불러주기로 했다.
생일 선물은 며칠전에 "전자사전" 사준것으로 끝냈다.
그런데....꼭 온다던 그 여자친구가 안온다,,,
밤 11시가 넘어 그 여자친구엄마의 전화
"지갑을 잊어버려서 못갔다" 아공,,,그래두,,,,그냥 와서 노래라두 같이 불러주징..
3월16일
한참 공부를 하고 있는데.."띠리리리..울리는전화"
"현수야,,아파트 아래로 내려온나"
엥?
그 여자친구가 선물만 전해주고 가버렸다.~~~~~~~~~~
생일날이 지났는데도 생일 선물을 챙겨주는 친구에게
현수는 뭘 해줘야 하는지~~~!!!!!!
3월17일
과학영재 입학식날이다.
미리 인테넷으로 장소를 찾아 찾아가는 방법을 알아놔야 하는데...
게을러서 하지 못했다..
그래서,,ㅎㅎ당연히 아주 많이 헤맸다..ㅎㅎㅎㅎ
그래두 시간안에 도착하여 보니..으~~~~~~~~~~~~~~~~
너무 너무 멀다,,,,,,이런곳을 우찌..일년간 다닐찌....
춥기도 얼마나 추운지..으~~~~
현수는 거의 울기 일보직전이다...
따뜻한 국물이 있는 저녁을 둘이서 먹고서야 집으로 돌아 올수 있었다..
"엄마,,정말로 안하고 싶다~~!"
3월18일
슬슬 중학생이 되어 가는 울 아들~~!
오늘은,,,벼리가 "사남초등학교 전교 부회장"으로 뽑힌 날이다..
작년에 이어 울집에서 어린이 부회장이 또 나오다니..
ㅎㅎㅎㅎㅎㅎ
참 좋다,,,ㅎㅎ
3월 19일
낼만 기다린다.
낼이 토요일이기 때문이다..
반에서 친한 "변기(?) 랑 "오락실"에 가기로 했단다..
사하초등학교에서 같은 중학교로 온 친구인데..
놀기를 아주 좋아한단다,,ㅎㅎㅎ
"피씨방 "보다 "오락실"을 더 즐기는 현수랑 딱 맞아서 참 좋단다,,,
키가 맞아서 더 좋단다..ㅎㅎㅎㅎ
3월20일
아무일 없이.
아무생각없이.
놀기만 해도 되는 몇안되는 토요일이다.
다음주 부터는 토요일이 항상 바쁘다.
과학영재 숙제의 답안을 올려야 하던지.
과학영재 수업을 받으러 가야 하기 때문에....
"오늘 학교 마치고 집에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까,,기다리지 마세요"
단단히 마음을 먹고는 아빠에게서 용돈도 든든히 챙겨서 아침에 학교로 갔다.
밤 8시 30분에 들어왔다..실컨 놀았나보다,,ㅎㅎㅎ
3월21일
교회에 다녀온뒤
아빠랑 목욕을 다녀온뒤
아빠랑 벼리랑 당구장엘 갔다...
이제부터 일욜만 되면 아빠에게 당구를 배우기로 했다.
"손가락이 길어서,,잘하더라,," ㅎㅎㅎㅎㅎㅎ
그럼,,구럼,,,누구 아들인데...ㅎㅎ당구라고 못할라꼬???????????????
3월22일
여자 부반장"정따해"이 엄마가 나랑 중학교 친구인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지금 현수 국어 선생님이 나랑 따해 엄마의 은사님이신것도 알았다.
너무나도 기쁜모양이다.
국어 선생님께서
"공현수~~!" 하고 불러 주시는것이 참 좋단다,,
똑 같이 울 엄마도 불렀을꺼라고 생각 하니...
그런데..ㅎㅎㅎㅎ
할머니에 아주 가까운 국어 선생님이 욕도 아주 잘하신다고 한다..ㅎㅎ
3월23일
사하중학교의 매점~~~~~~~!!
당연히........연구 해볼만한 곳이란다...
당연히 뚫고 나가 볼만한 곳이란다..
남자라면,,당연히....당연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리 돈을 쓰고 싶어도
아무리 뭘 사먹고 싶어도,,그림의 떡처럼,,,,,들어 갈수가 엇단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길을 막고 있기에..
후후후후,,,,,오늘은 드뎌 뚫고 들어가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단다..
장하다 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