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랑 공형진
영화이야기 2004/01/07 17:31   http://blog.azoomma.com/tnr7917/111952

지난 일요일

현수를 좋아 해주는 여자 친구와 현수가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었다.

그런데.울 아이들이 교회에 있는 시간에 전화가 왔다.

"아줌마 못가겠네요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

 

그래도 울 아이들은 갔다.

둘이서 손잡고,,,

동해물과 백두산이를 보러..

 

그런데..보내 놓고 나니 엥?

15세 영화네..

이궁,,,,,,,,,,,,,,,,어쩌나...

 

그런데.....보고 왔단다.

"엄마 그냥 내가 표 달라고 하니 아무말 없이 주던데요"

호호호호,,,,

"그런데..정준호랑 공형진이 왔더랬어요"

엥?

 

부산 남포동에 있는 영화관중에 "대영시네마"가 아주 유명한 영화관이다.

그런데 정준호가 온다는것때문에 그 영화관은 모두 매진이었단다.

그래서 작은 부산극장에서 4시 20분 표를 끊고는

아주 많이 남은 시간을 위해 피씨방이랑 남포문구엘 다녔단다.

 

영화 관람 시간이 되어 아무 생각 없이 극장엘 들어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인지 앞에서 3번재 자리더란다.

아고,,,목 아파서 우찌 보노.....

하고 걱정 했단다.

그런데.

정준호랑 공형진이랑 여자 주인공이

불쑥 무대로 올라오더란다..

우쩜 이런일이....

앞에서 세번째 자리라서

뾰도락지 난 것 까지 다 보이더란다.

 

 

정준호는 너무 잘생겼고

공형진은 같은 공씨라서인지 너무 정감이 가더란다.

(울 아이들 공씨입니다.==공현수 공은별)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버디버디를 켜더니.."나 오늘 정준호와 공형진이 봤다"

언니(벼리에겐 현수 여자친구가 언니겠죠)에게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러게 약속은 지켜라고 있는거잖아"

"메롱"

벼리의 약올림은 계속 되었었다..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