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헌 이불들을 깡그리 모아 이불 솜을 새로 만들었다.
울 고구매가 워낙에 두꺼운 이불을 좋아 하기에
하나만 구껍게 하고 4개는 아파트 침대에 맞게 만들었었다.
그런데..우리집엔 이불을 사용할 곳이 3군데
근데 이불솜은 5개
참말로 이상타!
그냥 작년에 남는 이불솜을 줘버리면 될것을
장농속에 넣을 자리도 없어서
장농위에다가 일년 반을 뒀었다.
아까웠나보다,,아마,,
그런데 얼마전 홈쇼핑을 보다가
또 이불을 주문해버렸다.
이불을 주문할려고 한것은 아닌데 사은품으로 얇은 이불이 두개나 딸려온것이다.
노오란,,,이불,,,참으로 이쁘다.
당장에 안양에 사는 언니에게 전화를 했다.
작은 조카가 자면서도 코피를 잘 쏟아내기에 언니집엔 항상 이불이 많이 필요하다.
언니는 이번에 살려고 했는데 잘됐다며 아주 좋아했다.
방금,,,
우체국 택배아저씨가 와서 가져갔다.
후후,,,
크리스마스이브날에
조카들에게 하얀 솜을 보내다니..
내가 산타가 된 기분이네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