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이랑 함께 하는 MBP
아림이가 벌써 7살..
유치원 언니반이라고 들떠서
콩콩 뛰는 아림이...
아림이의 키는 130.몸무게 23킬로.
여자아이 치고는 상당히
크고 우람(?)한 체격을 자랑한다.
그 비밀은...
바로 이녀석 때문이다.
요거...정말 알짜 우유맛이 나고...
고소한 그 향기에 아림이는 영양 한잔...
그리고 사랑담뿍 담은 행복 한잔을
마시고
하루를 시작한다.
으아~ 현관문이 좀 지저분함...ㅠㅠ
하여간...
큰것은 엄마,아빠꺼..
작은 거는 아림이꺼...
처음에는 그런 생각으로
배달주문을 했는데.
이궁...
작은 거 엄마꺼...
큰 거 아림이꺼...
아빠는 간신히 얻어 (?) 먹는 지경에
이르렀다.
아니~ 도대체...
도.
대.
체.
무엇이 들었길래
이렇게 맛있는거야~~
머리가 좀 부스스 하넹..ㅎㅎㅎ
그래도 최고의 맛이라고
작은 손가락 휘익~
치켜올린 소녀의 강력추천~!
MBP~!
유치원에 갈때도
빨간 가방속에 필수품...
MBP~!
수학책
필통
도시락
유치원 다녀오면...
간식은 필수.
건강빵이랑 MBP랑 주었더니
건강빵 맛난 부위
다 뜯어먹고
MBP
원샷하고..
끄읕....^^;
그래도
이뿌고 사랑스러운 아림.
요 녀석..
한글을 떼고나니
책귀신이 되어서
만화책이든.
동화책이든
책이란 책은 모두
섭렵(?) 하느라
밤깊은 줄 모른다.
항상 밝고 이쁘게만 자라준다면
엄마가 바라는 것이 있겠냐만은.
영어 한자보다
예의바른 아이가 더 좋고..
수학 공식하나 보다
실컷 뛰어놀아 땀에 젖은
네 모습이
더 사랑스럽단다.
우리 아이 튼튼하고 씩씩하게 자라게 해주는
서울우유 MB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