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뎌 7일째다...^^*
남편이 어제는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 메뉴는 칼국수~ 해물이랑 감자랑 송송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대령하니 만족스런 남자와 딸아이의 냠냠 저녁 식사...음........^^*
이젠 저녁 운동하러 가야지?
약간 주저하는듯 비스듬하게 누워있던 그가 어렵게 몸을 일으키네...
해가 져서 어스름한 아파트 테니스장에서 아이랑 아빠가 둘이서 줄넘기를 시작하고
나와 우리 애견은 쉴세 없이 조깅을~~
몸짱만들기 첫째~~ 줄넘기를 하라...그것도 세지말궁~
수를 세면 오히려 힘이 더 드니까 수를 세지말구 열심히 줄넘기를~
덕분에 통통한 딸아이도 운도을 하고 처녀때보다 불은 나도 운동하고 ...
남편은 줄넘기가 끝나고 헬스장으로 직행하고 나와 딸아이는 집으로 돌아왔당...
음...이제 오면 팩만 해주면 되겠구만~~~^^*
[9.7 싸이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