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
기본 주제방 2006/11/05 15:34   http://blog.azoomma.com/swtazuma/235943

아무것도 기억나질 않는다 .

그저 오랜,

오래전 시간이란것 밖에는 ..

 

내가 나를 떠나 지나온 시간들 .

돌아갈 길이 보이질 않는다 .

 

징검다리 건너 있을 내 기억들 .

그 돌다리 ..

물에 잠겨 버렸다 .

흐르는 물사이로 가려져버린 ,

잠겨버린 기억들 .

 

잊어버린것에 대한

바보같은 미련 .

놓아야 할것은 놓아야 하는데 .

붙들고 늘어지는 기억 들.

매정히 ,냉정해야할것을 ..

 

기억저편으로 또 잊어버리려,

오늘도 삭히고 만다 ..

깊이 깊이 ,

아주 깊은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