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전설적인 그룹 ‘서태지와아이들’의 멤버인
이주노가 기획, 제작한 그룹인
영턱스클럽의 보컬
박성현(33)이
레이싱모델 출신 이수진(25)과 내년 3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7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3월 12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 컨벤션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이 같이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수진은 2006년 금호타이어 전속 레이싱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모델로서 눈부신 활약으로 이듬해인 2007년에
레이싱모델어워즈에서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고, 이어 2008에는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레이싱모델부문
네티즌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승승장구했다.
이후 온게임넷 ‘전사도’와 엠넷 ‘비키니하우스’ E채널 '천하일색 비키니' 등에서 MC로 활약하는 등 방송인으로서도
뛰어난 감각을 자랑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이수진의 미니홈피는 누리꾼들과 지인들의 방문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결혼을 축하한다”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는 것.
이는 박성현의 미니홈피도 마찬가지. 박성현은 현재 가우리이앤비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영턱스클럽 2집으로 데뷔했다.
많이 축하해 주세요
박성현군의 결혼을.....
2010. 12. 8.
써니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