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욜날 오랫만에 세식구가 집에서 뒹굴었다
남편은 이렇게 시간이 있을때 영화나 한편 보고 오라고
날 부축였지만......
난 이렇게 시간이 있을때 머리라도 잘라야 한다고 했다
가윤이랑 거의 붙어 있어서 머리 자를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고...
몇년동안 다니던 미용실엘 갔는데
생각보다 머리를 짧게 잘라 버렸다
이정도 예상한것은 아니였는데....
항상 짧게를 주장했는데
그 미용사는 왠만한 길이를 맞추어 주었는데
이번엔 정말 남자머리처럼 심하게 짧아졌다
그래서 이번 머리 스타일에는 화장 안하고는 밖에 못나가게 생겼다
인물도 없는 사람이 머리까지 깡충 짧아가지고... ㅋㅋㅋ
그덕분에 안하던 화장까지 하게 되었으니....
오늘은 온종일 집에만 있었지만 그래도 화장을 해 보았다
여기 저기 박혀 있던 오래된 화장품들....
그래도 얼굴에 바르니 화색이 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