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것을 알았을때
바로 잡고자 노력을 한다
하지만 내안의 잘못이 아니고
상대방의 잘못일 경우에는 그사람을 생각하게 한다
적어도 스물이 넘으면 아니 나이가 삼십이 넘으면
상대방을 고치기는 힘들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나는 바로 잡으려 노력하지 않는다
그럼 왜 이러고 있는가
무엇을 덮으려 하는가
덮는다고 덮어지는 세상이 아니지
오히려 덮어 놓으면 구더기만 생길뿐이지
뜨거운 태양이 내리 쬐이게
거적을 열어 젖히고
바싹 말려 버려야 한다
지저분한 것을 열어 젖힌다고 날 욕하지마라
방법은 이것 한가지 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