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모임으로 방문한 후배 집에서 찍은 사진.......
마음이 아프다
가윤이가 화상을 입었다...
5월 30일 가윤이 뇌염 예방 접종을 하려고 보건소 가는 길에
구립 어린이집에 들러서 잠깐 상담을 하러 들어 갔다.
가윤이를 맡기고 일을 해볼 요량으로.....
워낙 탐구심(?)이 강하신 울 가윤 공주
이리 저리 살피며 만져 보고 그러다가 원장실에 있던
정수기 뜨거운 물 손잡이를 만져서 그만 팔을 데었다....
가운데 손가락 끝부분과
손목에서 팔꿈치 부분까지 물이 흐르는 모양데로.....
내가 미쳤지...
이 어린것을 맡기고 돈벌려고 하다니....
돈에 환장을 해서....
울고 불고 아프다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는 가윤 공주님을
안고 근처 피부과엘 갔다
응급 처치를 하며 내가 미쳤다는 소리를 계속 되뇌였다...
내가 미친년이다. 내가 미친년이다
이 어린것을 맡기고 돈벌어서 어디에다 쓰려고.....
그리고 돌아서서 그 어린이집을 원망했다
어린 아이가 많이 있는 곳인데....
뜨거운 물 쪽 손잡이는 좀 잠그어 놓고 필요할때만 쓰지.....
요즘 가윤공주는 피부과에 치료하러 다니는데....
치료할 때마다 아프다고 아야 아야를 연발하신다....
어제께는 아가야 아야 아야 하면서 자기를 가르킨다....
너 에미 맞어???
이 어린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