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

올해로 나는 두살이다
작년에 태어나서 무럭 무럭 자랐다
울 엄마는 하루 종일 동화책도 읽어 주시고
동요 테이프하고 영어 이야기 테이프를 들려 주신다....
가만히 보니 아마 내가 공부를 잘하기를 바래서 그런거
같으다...
엄마의 소원이니 내가 단어장을 묵어서라도
실천해야쥐.... 그람 울 엄마가 좋아하실까???
내나이 이제 두살인데 울 엄마는 뭐가 바쁘신지 원....
쪼끄만 나한테 공부라니 말두 안되!!! 
나는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동물을 좋아한다. 텔레비젼에는 강아지
곰, 호랑이, 토끼 등등 여러 가지 동물이 나온다...
울 엄마랑 아빠랑 둘이서 이야기를 하시는데 따뜻한 봄이 오면 나를
서울대공원에 데리고 가신다고... 거기에는 여러 동물들이
많은데 내가 좋아할거 같다고 하신다. 빨리 봄이 와서 엄마 아빠랑
동물 보러 갔으면 좋겠다
나는 올해 두살이다
이제 나이도 먹어가니 할일도 점점 마나진다. 공부도 잘 해야 하고 동네
아이들도 사귀어야 하고... ㅎㅎㅎ 
엄마 아빠 말씀 더 잘듣고 이쁜 딸이 되어야겠다!!! 헤헤헤 
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