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진은 보이나요??
그날에 대한 기억은
수학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광주로 들어오는 버스 안에서 조용히하라는
말씀을 들었다는 것.. 그뒤로
학교 분위기가 어수선했다는것
수업도중에 내다 본 테니스장 옆 담장 넘어로
무장한 군인이 넘어와... (교문으로 들어와도 되는데....)
교무실에서.... 학생들 조용히 줄지어서 하교 시키라는
명령이 있었던날....
그리곤 우리들은 5월달 한달을 거의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갇혀 있어야 했다
작은 아버지 할머님께서 우리집 아이들에게 바깥에 못나가도록
통행 금지령이 내려져 있어서 우리들은 꼼짝없이
바깥 출입을 할 수 없었다....
가끔 멀리서 들려오는 총소리 그리고 요란한 폭음 정도가
광주의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했을뿐.....
우리 가족들은 단 한번도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수습되어지고 학교를 나가면서 난 아이들로부터
끔찍한 모습을 목격했었다는 말들을 들었다.
그저 들은 소리로 상상으로만......
가까운 친적아이가 구경 갔다가 오발탄으로 사망했다는 소식
그리고 옆집 오빠가 그 오빠 아버지 병문안 갔다가 잡혔갔다는
소식 (그 오빠는 고 3이였다... 사복을 입고 다니더니... 대학생으로 오인)
우리 동네에서도 십시일반으로 집집마다 돈을 조금씩 쌀을 조금씩
걷어서 도왔을뿐......
내가 정말 힘들게 광주사태를 겪은 것은 오히려 그 뒤였다
취업을 하러 서울로 올라왔을때....
광주에 대한 인식이 안좋다고 사투리부터 고치고 전라도 사람이 아닌척
하라는 삼촌의 충고때문이였다....
그때는 더 많은 충격으로 다가 왔다
내가 외국에서 온 사람도 아니고 내나라 내땅에서 사는 자리를 옮긴것
뿐이였는데 나는 철저히 전라도 사람이 아닌척 하면서 살아야 했다
사람 사는데마다 좋은 사람 덜 좋은 사람도 다 있게 마련인데
그때는 전라도 사람인것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좋지 않은 시선으로
인식하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그리고 그로 인한 차별을 받는 것이....
그래서 삼촌이 전라도 말투를 고치라고 한거 같았다....
나는 전라도 사람이지만 우리나라 어디 한군데 사랑하지 않는 곳이 없다
강원도 경기도 서울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그리고 울릉도 독도까지...
그래서 난 지방색을 제일 싫어한다
누가 전라도 욕을 해도 싫고
경상도 욕을 해도 싫다
사람 사는 곳은 다 같은 법이여...
좋은 사람 덜 좋은 사람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은....
오늘은 낼 모레의 518이 다가오니 이런 생각이 든다.....
세곳 모두 같은 매실을 취급합니다.
농사는 시부모님이 하시고 시누이와 써니가 함께
부모님께서 파시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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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주문 가능한곳
1. 써니네 큰시누이가 운영하는 옥산 농원 홈페이지
http://myhome.naver.com/freshGrape/
써니네 시누이는 여러가지 과일을 재배합니다.
2. 써니네 시댁 주소와 전화번호
0 5 4 - 4 3 5 - 6 7 4 9
경북 김천 남면 월명리
김 팔 수 님 (울 시아버님 성함)
써니네 시댁은 저녁 7시나 8시 이후에 통화가 가능합니다.
환한 낮에는 들에서 일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3. 써니의 이메일
sunyhouse69@yahoo.co.kr
전화 번호 : 011 - 357 - 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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