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써니네집

성명장 (姓名狀)

육아방 2005/03/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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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장 (姓名狀)

2005년 3월 4일 (음 1월 24일) 10시 5분생

金 성 김 8 木

架 시렁, 얽다 가 9 木

潤 윤택하다 윤 16 土

* " 架潤 "은 윤택함을 얽어두거나 올려둔다는 말이니 윤택함을

유지하는 삶을 지향한다는 뜻을 부여한 이름임.

ㅁ 음양 (陰陽)

음 - 양 - 음 - [ 길 (吉) ]

성과 이름의 음양배치가 조화를 이루었다.

ㅁ 음오행

木木土 - [ 길(吉) ]

마음이 강하고 자립성이 강하다. 하고자 하는 일이 바라는 대로 순조롭다.

사회의 신용과 덕망 속에 성공, 발전하게 된다. 주위의 사람과 좋은 인간관계를

가진다. 부러워 할 것이 없는 만사형통의 운을 가졌다. 가정적이며, 부모의

운세도 평탄하다. 자녀 또한 복이 많으니 가정이 화목하다

ㅁ 삼원오행(三元五行)

金金土 : 대지대업격 (大志大業格)

백절불굴의 강인한 성품에 두뇌 회전이 빠르고 의지가 굳으며, 융화력과 덕망이

있다. 처세가 원만하고 곧아 주위의 협력으로 발전 운과 성공 운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목적한 바를 달성하며 큰 업적을 성취하며 명예, 권세, 재물을 얻을 수

있고, 가정적으로도 좋은 인연을 만나 부부 자식 간에 화목하고 태평 성대하여

행복한 삶을 창출해 다복한 운을 유도하게 한다. 건강상에 있어 몸과 마음이

건전하고 안정되어 있어 천수를 누릴 수 있으나 말년에는 비위 허약만 주의하면

된다. 원, 형, 이 정격의 수리획수가 모두 길수이면 발전이 더욱 빨리 작용하게

된다.

*** 성명장의 일부를 옮겨 보았습니다.

가윤이가 3월 4일날 태어나고 이름은 3월 7일날 받아 보았습니다.

가윤이 태명이 하늘이였던지라.... 구냥 이름도 하늘이라고 하고 싶었는데....

황제님은 아기의 이름은 시아버님게 맡기자고 하여서 시아버님께 부탁을

드렸더니... 시아버님께서는 다시 큰댁에 부탁을 드려서 큰댁 누나의 바깥분

이신 황제님의 사촌 매형이 이름을 지어 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나라에서도 내노라하는 S대 중국어학과 교수님으로 계시는데

한자를 잘 풀어 쓰신다고 그분께서 지어주신 거 같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사촌 매형네에 한번 다녀 와야 할거 같습니다.

가윤이 데리고 이름 지어주신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할겸 이쁜 가윤이도

선보일겸이요.....ㅎㅎ

가윤이는 생각보다 순합니다..... 모유를 먹고 있기 때문에 하루에 어느정도

의 양을 먹는지는 정확하게 가름하지 못하지만 잘 먹고 응아도 잘하고 지냅니다.

모유가 풍부하지 않은 관계로 뼈국물과 언니가 해다준 가물치 국물도 마시고

시시때때로 우유도 충분히 마시지만 모유의 양이 작은 듯 하여 걱정도 됩니다.

얼릉 모유의 양이 많아져서 가윤이가 만족할 만한 모유 수유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써니는 가끔은 가윤이는 일부러 울려 봅니다........... ㅋㅋㅋㅋㅋ

입을 딱 벌리고 앙앙 거리며 우는 모습도 참 귀엽거등요....

이녀석이 순해서 일부러 울리는 써니는 엽기 엄마임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