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출산 준비를 할때입니다.
출산하고 나면 병원에서 쓸 제 물건이며
또 퇴원할때 아가에게 입힐 배내옷 그리고 속싸게와
기타 것들을 삶아서 비닐 봉지에 이쁘게 담아 놓고
안방에 있는 서랍의 내용물들은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잘 닦아서 아기 물건들을 가지런히
정리 해 놓고.....
이제 입원을 하면 병원에 들고갈 가방을 챙겨야겠습니다
병원에서 쓸 물품과 퇴원하면 곧바로 산후조리원으로 들어가야
하니 거기서 필요한 물품 몇가지.....
아직은 25- 26일쯤 남은 출산 예정일 이지만
마음이 바빠집니다.
저번에 정기 검진때 출산 전에 미리 입원을 하여
무슨주사 (영어로 말씀하시니 기억이.... ㅋㅋ)를 맞아야
한다고 산부인과 의사샘님께서 혈액내과 선생님과 의논하셔서
결정을 하시겠다고 하시니.....
입원 날짜가 언제쯤 될지는 아직 모르는 일입니다만
혈액내과 정기검진 2월 4일날 하고
그리고 산부인과 정기검진 2월 11일날 하고 나면
아마 무슨 말씀이 있으실거 같습니다.
저에게는 요즘이 참으로 기쁜 마음이지요
원래 임신을 계획하면서 9개월이나 10개월이 되면
혈소판 땜시 병원에 입원하고 있어야 할 것을 예상했고
또 출산 할때도 어느정도 감내할 부분을 결심하고
비장한 각오로 임하여야 했는데.....
그동안 절 위해 특별히 기도해주신 악덕시어머님과
가까이 돌보아주는 세번다 언니......
그리고 우리 블로거님의 수많은 기도 덕분에
저는 이렇게 건강하게 지내면서
기쁨 가득히 지내고 이제 출산의 날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세상에 어떤 일보다도 기쁜 것은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그런 분들이 계시다는 겁니다.
출산을 앞두고 아기용품과
또 제가 쓸 물품을 챙기면서
기쁜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어서
참말로 감사의 마음 뿐입니다.
저에게도 이런 기쁜 일들이 있는 것처럼
저를 아는 모든 분
아니 우리 같은 공기를 마시고 같은 공간에서 사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힘든일 다 물리치시고
항상 기쁜 일이 가득하시기를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