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정말 게으름의 극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태교도 잘하고 또 운동도 적당히 하여서
출산을 대비하여야 하건만.......
가까운 시장만 다녀와도 몸이 천근 만근......
몸은 장판과 사이즈 재기 놀이를 하면서
근근히 지탱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 또 이런 게으름에 빠져 볼까하는 그런 맘으로
이 게으름을 즐기기는 하지만......
게으르게 산다고 바라던 몸무게가 팍팍 느는것도
아닙니다. 
이제 이 게으름에서 적당히 빠져 나와
운동도 하고 마지막 남은 한달 20일을 부지런한
태교 활동도 하면서 보내야 하겠습니다.
극과 극을 좋아하는 써니가
예전에는 정말 부지런함의 대명사였던 써니가
게으름의 깊은 심연에 빠졌다가 나와보니
참 게으름도 때로는 피울만하다는
어떤 것을 배워 봅니다.
두달 정도의 아름다운 게으름을 겪었으니
이제 또 부지런한 써니가 되어 볼랍니다.
지루할 정도의 게으름
그리고 상쾌한 부지런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