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몰......
몇일전부터 12월 30일은 서울 영업소 직원들 송년회하고
12월 31일은 본사 진천에 가서 전직원 다 모인 송년회를
한다고 황제는 써니에게 말을 했었다.
구래서 울 황제는 오늘 집에 안들어 올 예정이다
그람 2004년과 2005년에 걸친 일년의 외박이 되는 거다.
아무리 회사 일이라곤 하지만 용서할수 없따!!! 
무려 일년에 걸친 외박을 하다니!!!
ㅋㅋㅋㅋㅋ
먹고 살자고 황제는 이 추운 날씨에 진천에서 덜덜 떨믄서
전화를 했따!!!
"분위기를 잘 모르겠어......
여기서 해를 넘길랑가, 아님 서울로 돌아갈랑가.....
여기 넘 춥다"
아침에 출근을 할때 따뜻하게 조끼를 끼어 입으라고
그리 신신 당부를 하였건만 답답한 것이 싫다고 조끼를
안입더니.... 진천은 서울보다 더 추운지 엄살을 떨어 싼다.
긍께 평소에 마누라 말을 잘 들어야지..... 함서
빨리 송년회가 끝나고 서울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한마디 했다....
송년회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올지 아님 진천에서 하루밤
머물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안하다.
" 황제여!!! 몸사림서 술묵고
그라고 잼있게 놀다 오소 "

일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