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죽이는 법
시방 2004/12/14 00:48   http://blog.azoomma.com/suny2683/172030

 

 

 

언젠가 꼭 한번 등산으로 올라보고 싶은 백두산......

 

 

 

 

 

 

 

 

 

분노 죽이는 법

 

 

 

 

 

 

                                                                          써니

 

 

 

 

 

 

분노가 일때

펜을 들어라

그러면 분노는

펜아래 무릎을 끓고

엎드려 있으리라

 

 

 

 

다시 분노가 일면

울어라

눈물은 분노를

땅에 떨구어

지하의 세계로

잠재우리라

 

 

 

 

분노는 눈물에

희석되고

분노는 펜에

휘감기어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가끔은 이렇게 말도 안되는 단어들을 나열해 놓곤

그것을 저는 詩라 부릅니다.

누가 보아도 우습기만 한 이 단어들의 나열이

저 자신에게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딱 한번 올라본 한라산 백록담....   한번더 가고 싶은 곳.......

 

 

 

 

 

 

 

 

 

우리는 살면서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분노를 삭히면서 살아야 할때가 있습니다.

부당하게 대우를 받을때,  자존심이 상했을때,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그런 평가를

받을때....   이 밖에는 내 안에서 나오는 분노도 함께 잠재울 필요가 있습니다.

 

 

분노를 모두 밖으로 쏟아 내야 할 필요가 있을때.....

마음 털어 놓을 친구가 있다면 그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나에게 자신의 분노를 쏟아 놓는다면

그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입니다.

나는 누군가의 분노를 삭혀 주지는 못하지만

그렇지만 그 분노를 함께 아파해 줄수는 있으니까요......

 

 

어쩔때는 아무에게도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이 블로그에 옮겨 놓을 때도 있습니다.

블로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친구처럼 가깝게 느끼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블로그 친구들을 좋아하나 봅니다....

갈수록 블로그가 좋아지고 또 아컴이 좋아집니다.

늦은 밤 써니가......

 

 

 

 

 

 

 

 

 

 

 

 

 

써니가 좋아하는 들국화 (쑥부쟁이라 불리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