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계속 묵고 있는 호도 - 머리가 좋아진다고 다들 묵으라고 해서요...ㅎㅎ
요즘들어서 부쩍 입맛이 당긴다
가을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잘 먹지 못한 거에 대한 영양 보충을 하는지
이거 저거 안 가리고 잘 묵는다
단지 잘 못묵는것은 고기 종류다
고기는 그저 갈비 아님 맛이 없고....

맛난 생갈비 ㅋㅋ
그래서 요즘엔 점심 값이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직장을 다니니 직장에서 점심값이 나오기는 하다
5,000원이 나온다
이사가기전 회사와 집이 가까울 때는 이 오천원도
아낄려고 집에가서 대강 점심을 때우고 오곤 했는데...
이사를 가고 나선.. 하는 수 없이 오천원에 맞추어
맛난거를 골라 묵으러 다녔다....

군데 요즘은....ㅋㅋ
아주 입맛이 고급이 되어서 예전에 묵던 오천원짜리
메뉴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만천원짜리 삼계탕
만원을 하는 라쟈냐.... 스파케티.... 그리고 모일국수 정식
또 한정식같은거
빵을 묵어도 고급 빵이나 맛나고....
과일도 비싼 머루 포도나.....

하지만 어쪄랴...
평소에 짠순이로 살아 왔지만
기회가 기회니 만큼 맛난 것을 충분히 묵어야 하는것을
오늘도 멋찐 이태리 식당에서 라자냐를 만원주고
묵었따!!! 그라고 오는 길에 과자점에 들러서
맛난 빵 사천원어치를 샀다....
사무실로 들어옴서 반은 묵어 치웠다....
하늘이가 맛난거 묵어 줘서 신난다고
나에게 신호를 보낸다...ㅋㅋ
하늘아 걱정마... 맛난거 마니 묵으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