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가 바쁜지
추석때 시댁에 내려 가면서
선물을 빠뜨리지 않고 잘 챙겼는디.....
딱 시댁에 도착하고 나니
챙겨야할 팬티를 빠뜨리고 가지고 오지
않은 것을 알았다....
남편이 김천 시내를 나간다고 하니
나두 따라 갈려고 나서니 울 시어머님
'너 어데 갈라고 그러냐' 하신다.
'어무니...
팬티를 안가져 왔어요..... 사러 갈려구요.....'
'그래??? 걱정말어라
내꺼를 주마' 하신다.....
어무니 팬티를 입을 생각을 하니
좀 쑥쓰럽기도 하고
또 입던 것을 주셔도 하는 수 업지뭐
주시는데로 입어야지 했는데....
울 시어머님 서랍에서 이쁜 꽃무니 새팬티 2장을 주신다
써니는 팬티에 별로 관심이 없고
또 엉덩이에만 걸쳐지는 요즘 팬티가
불편하여 면으로된 펑퍼짐한 팬티를 주로 입는데....
어무님 주신 팬티는 펑퍼짐 하기도 하고
또 꽃무늬까지 이뻐서 맘에 들었다....
시상에
시어머님 팬티 달라고 해서
입는 며느리가 또 있을까요???
시어머님 팬티를 입다가 집에 가져와서
빨아서 널어 놓고 나니
또 울 시어머님 생각이 납니다.ㅎㅎ
어무님.......
써니가 담에 이쁘고 야리꾸리한 슬립하나
사서 보내 드릴께요
아버님과 야시시한 밤 보내보이소!!!

써니네큰시누이께서직접유기농사하시는 옥산농원
http://myhome.naver.com/freshGrape/
그리고 배즙(도라지 넣어서 다림)은 기침에 좋다고 하오니
사이트에 가시면 전화번호 있으니 문의 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