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주세요!!!
sunyhouse방 2004/09/24 10:57   http://blog.azoomma.com/suny2683/160825

내사랑 신고니움....   ㅎㅎ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병원에 입원하여 검사를 받는라고 집을 비우고

회사도 휴가를 내고 그랬다....

 

 

병원의 이런 저런일들을 마치고 토요일인 18일날

집으로 돌아왔고...   상태가 양호하여 일요일날 황제님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바람을 쐬고 편안한 주말을 보냈다.

 

 

일요일 밤에 잠을 곤히 자는데.....

꿈에 얼굴이 삼각형인 아이가 나타나

나에게 "물주세요" 하였다

너무나 꿈이 선명하여....   저녁을 내가 짜게 먹었나???

생각하며 부엌으로 나가 물을 한잔 마시고

다시 잠을 자려 시계를 보니 5시쯤 되었다....

다시 한숨을 자고 일어나 아침 먹고 출근을 하였는데

 

 

글쎄 회사를 가서 보니.....

써니가 키우던 화분이 두개가 있는데 4일동안 물을 주지

않아서 화분은 바짝 말라 있었고 웃자랐던 줄기는

옆으로 휘어져 꺽어질듯 보였다....

 

 

얼른 물을 듬뿍 주고 휘어진 줄기는 벽을 기댈수 있게 해주었다

내몸 간수한다고 화분 부탁하는 것을 잊었는데....

3년이 넘도록 물을 주며 간수해온 사랑하는 화분이

얼마나 목이 말랐으면 꿈에까지 나왔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조그만 화분 두개를 집으로 데려 갔다

아침마다 눈을 뜨면 화분에 물을 먼져준다.

3년 넘게 길렀다고  화초도 이리 마음이 쓰이는데

하물며 사람의 일이야 어떻할까

생각하니 화분이 나에게 또하나의 가르침을 주는

선생님같다....

 

 

조만간 웃자란 신고니움을 다시 물키우기하여서

두개이던 화분을 아마 세개쯤으로 늘려 주어야 할거 같다

물을 좋아하는 신고니움

걱정마 내가 항상 물 잘줄께......

 

 

이번 명절때는 어뜨케해주고 갈까

지금부터 고심을하고 있다.....

 

 

 

 

 

 

써니네큰시누이께서직접유기농사하시는 옥산농원

http://myhome.naver.com/freshGrape/

그리고 배즙(도라지 넣어서 다림)은 기침에 좋다고 하오니

사이트에 가시면 전화번호 있으니 문의 하시면 좋습니다.

 

 

 

 

 

        

우리 불로거님덜 즐거운 추석되세요

인사하는 애는 사랑하는 사람아님께서

델꼬 오신 앱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