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시댁과 친정
sunyhouse방 2004/08/19 14:54   http://blog.azoomma.com/suny2683/152648

 

 

 

 

 

이번 메기가 지나가는데

가장 먼저 친정과 시댁 걱정이 되어서....

특히나 친정은 전라도라서 메스컴에서 전라도

피해 소식을 전하니 걱정도 되고 해서

먼저 친정에 전화를 드렸네요...

 

 

매년마다 아무리 많은 비가 와도 별 걱정없이 보내곤 했는데

올해는 어쩌다가 동네 하수도 입구가 막혀서 딱 세집에 물이

들어 왔다는데 하필이면 엄마 사는 집으로 물이 들어와 밤새

두분이서 안절 부절 하셨나 봅니다.

나와서 사진도 찍어가고 그랬다고 엄마 그리 말씀을 하시네요

가까우면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도와드리련만...  그런 말씀을

듣고도 그저 걱정만 하고 있는 제 자신이 참 그렇네요.....

 

 

경북 김천인 시댁도 걱정이 되어 전활 드렸더니...   바람은 많이

안불고 비만 좀 많이 왔는데 별 피해는 없으시다고..   이제

포도밭에 포도도 다 따서 공판장에 보냈기 때문에 걱정이

없으시다 하시고 저번에 울 시어머니 손 독사한테 물렸던 것도

다 나으셨다는 소식을 들으니....  시댁 소식은 반갑구요.....

 

 

친정일땜시 맘이 상하기도 하고

시댁일로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오늘은 친정 엄마 고생하실거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시댁이나 친정이나

다 두어른들만 사시고 계시니 항상 걱정만 할 뿐

멀리 사는 자식들이 무슨 도움이 되지도 못하니

정말 말만 자식이지 아무 소용이 없음을 느낍니다.

 

 

세상에 가장 효도 하는 것은

부모님 모시고 사는 일이 아닌가 싶기도하고

또 그리 살지 못하는 현실이 참 그렇네요....

언젠가 그분들과 함께 사는 그날을 그리면서......

 

 

 

 

국화차......

 

 

 

 

 

 

 

써니네큰시누이께서직접유기농사하시는 옥산농원

http://myhome.naver.com/freshGrape/

포도도 있고 배도 있습니다 (배 참 맛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