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토욜일날 늦은 퇴근을 하고 시댁엘 갔습니다.
황제님 혼자서 갔지요.
그리고 일욜날 하루 종일 사람들과 술도 마시고
또 들일도 좀 거들어 드리고 그리고 늦게야 시골 집에서
나왔기 때문에 늦은 열차를 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1시였습니다.
내심 걱정을 하였지요
또 12일날 예매를 하려면 새벽같이 나가야 하는데
회사 일도 늦게 끝나는 사람이라
시댁에 갔다 일찍 돌아 왔으면 했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분위기 인지라 빨리 돌아오지
못하고.....
지난 토요일부터 일요일 그리고 표 끊는 12일 새벽까지
거의 쉬는 시간이 없이 지내더니
드디어 어젯밤에는 심하게 감기가 걸렸는지
황제님께서 부디껴 하십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데도 써니한테 감기 옮기면 안된다고
조심 조심하는 황제님을 보니 더 마음이
아픕니다... 아침을 간단히 차려 주었는데도
몇숟가락 뜨는 척만 하고 먹질 못합니다.
이 더위에 그리 고생을 하고 다니니
몸살이 안나는 것이 이상하지요
몸살난 울 황제님 빨리 낫기를 바라면서
뭐 맛난걸로 입맛을 다스려 주어야 할찌.......
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