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째라 째!!!
sunyhouse방 2004/07/15 13:51   http://blog.azoomma.com/suny2683/144063

 

 

 

 

 

어젯밤에도 정말 비가 세차게 왔습니다.

밤이 깊어 갈수록 비는 더 세차게 그리고 천둥도 소리치고

번개도 번쩍 번쩍하며..   정말 날씨가 가관이 아니였지요....

 

 

평소 같았으면 이런것 쯤이야....   하면서 텔레비젼 소리나

좀 올리고 그런데로 잘 참았을텐데....    남편이 늦게 귀가를

하니 마음이 점점 더 불안해지고.......  늦게 귀가한다고 전화한

남편에게 늦은 11시 30분쯤 전화를 했네요

 

 

자기야! 비도 많이 오고 번개 천둥 치니까 빨리좀 와봐...

무섭다...... 했껀만!!!   써니의 말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지

황제님은 귀가할 줄 모르고......   새벽 두시가 다 되어서 비가

어지간히 그치고 나니 그때서야 귀가를 하시네요.....

 

 

이제 마음을 더 넓게 쓰고 더 이쁘게 갖으려 애쓰지만 그런

마음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그리 부탁했던 나의 말을 무시하고

늦게 귀가하며 술냄새를 풍기는 황제를 향해서 막 뭐라고

고래 고래 소리를 내 쏟았더니....   써니보고 정말 넘 한다고

하네요....  사람을 잡는다나요????   헉

 

 

구래 내가 평상시 같으면 이리 안한다...   내가 지금 몸이 이런

상태이니 더 불안하면 안좋을거 같아서 그랬다!!!  하면서 쉬지

않고 잔소리를 해댔건만....   황제님은 그래도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니......   어젯밤에 쓸쓸히 잠자리에 들었네요....

 

 

오늘은 퇴근을 하고나면 꼭 항복을 받아내고 말리라!!!

갈수록 간이 커지는 써니.....   ㅋㅋㅋ

 

 

 

 

 

 

 

 

 

 

 

 

써니네 큰시누이께서 직접유기농사하시는 옥산농원

http://myhome.naver.com/freshGr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