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
최영환 지음
방에
햇살이 들어왔다
행운목에 그림자 띄우고
노래하는 나의 입술에
가벼운 입맞춤을 한다
창가에 눈을 줄때
햇살은 달빛되어
내사랑 안고 네게로 간다
나의환해지는 미소안에
너의 숨소리 들려준다

| [ 엉또폭포 ] (서귀포) |
높이가 50m에 이르며, 주변의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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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하루 종일 우중충하기는 하지만 기분은 참 좋은 날입니다.... 어제는 황제님
께서 회식을 하고 늦은 밤에 귀가를 하였습니다. 길게 쉬는 동안 술을 자주 먹지
않은 황제님은 술실력이 줄어 드셨는지... 아주 많이 취했습니다.... 중간 중간
전화를 하여 써니에게 밥은 먹었느냐.... 잘 있느냐 하시더니 마지막 전화 하실때는
나즈막히 사랑한다고 말씀을 하시네요.... 먼저 이런말 한적이 별로 없는 지라
써니는 웅 하는 간단한 대답을 하고서도 마음 속이 참으로 벅찼습니다.
평소에도 스스로 무게를 잡느라고 이런 저런 수다를 잘 떨지 않은 황제님 마음이
어제는 참 좋았나 봅니다.... 써니는 황제님의 이런 간단한 한마디에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서 우중충한 날씨에도 이리 멋진 그림과 멋진 시를 올려 봅니다....
아무래도 오늘 오후에는 퇴근을 하면 뭐 묵고 싶냐고 물어서 맛난 반찬 한가지라도
더 맹글어 황제님 말씀에 보답을 해야 할 듯 싶습니다....
써니네 큰시누이께서 직접유기농사하시는 옥산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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