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스톰
기본 주제방 2004/06/14 20:36   http://blog.azoomma.com/suny2683/136825

 

 

 

 

 

 

도깨비스톰 공연 관람자에 당첨이 되어서 (블로미님께 감솨 ㅎㅎ)

황제님과 써니는 지난 토요일 저녁 8시 공연을 보았습니다.

아지트 모임을 마치고 황제님과 스타식스 극장 1층에서 만나기로 하고

써니가 먼저 도착하여 티켓팅을 마치고 조금 기다리니 황제님께서

도착하셔서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보컬 4명...   키타 2명 드러머 1명 오르간 1명은 열심히 연주 연습을 하다가

서로에게 짜증도 나고 또 음악적 다른 견해로 다투기도 합니다.  이렇게

힘든 음악을 계속 하느라 다들 지쳐가는데 4명의 보컬에세 순간 이동이

일어나면서 이들은 도깨비 세상으로 초대되어져 갔습니다.

 

 

 

어디선가 나타난 도깨비4명....   인간 4명이 여기를 나가고 싶다고 하자

도깨비들은 그럼 내기에서 이겨야 나갈 수 있게 해 주겠다고 내기를 제안합니다.

(참 우리 나라 도깨비들이 내기 좋아하는 것은 아시죠??  ㅎㅎ)

 

 

 

맨처음 내기는 씨름.....    도깨비가 이깁니다..    ㅎㅎ  당근우루다가.....

그다음 내기는 접시 돌리기....  이거두 도깨비가 이깁니다........   ㅎㅎ  물론우루다가

그다음 내기는 드러머의 드럼 장단 내기........

인간 4명과 도깨비 4명은 관객을 두팀으로 나누어 내기 하는데 응원을 하라며

서로 이기려고 합니다.

 

인간 4명과 도깨비 4명의 내기는 여러 가지로 이루어 집니다.

항아리 두들기기....   물함지박에 바가지 엎어 놓고 두들기기...  살짝 들어서 바가지

두들기기....  (써니는 이 소리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큰북 두들기며 내기하기.......   폐트병으로 바닥과 온몸을 이용하여 연주하기

심지어는 생수통으로도 연주를 하구요...   ㅎㅎ 신기했습니다. 

 

인간의 북 징 꽹과리    도개비의 장고 북 꽹가리....   연주 대결이 계속되어지고.

서로 땀을 뻘뻘 흘리며 벌이는 리듬 시합에 승자는 없고...   ㅎㅎ큰 북이 등장하고

더 큰 장고가 등장하면서 연주는 절정에 달합니다.

작은 북의 고음도 아름답지만 큰 북과 큰 장고의 웅장한 소리도 매력이 있습니다.

 

 

 

인간은 도깨비에게 몇번 이겨서 나가게 해달라고 하자 도깨비가 방망이를 칩니다.

그러면 문이 열려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인간과 도깨비는 서로 사랑에 빠지고

맙니다....   아마 도깨비 방망이의 효력인듯 합니다.

 

하모니카와 피리 연주에 인간과 도깨비의 사랑은 깊어만 갑니다......   ㅎㅎ

도깨비의 트림으로 분윅는 팍 깨어지고 다시 내기가 시작됩니다.

 

도깨비들은 항아리 밑에 쟁반에 고리가 연결된고 항아리 위에 가죽을 대고

만든 항아리 장고로 멋진 연주를 펼칩니다.

항아리 장고의 가죽 부문을 연주하는 소리나 항아리 장고 몸통을 치는 소리도

참 맑았습니다....  

이것에 대항하여 인간들은 대나무 두들기기 연주가 계속 됩니다.

큰 대나무를 세워 뒤 아래로 두들기다가 서로 엇갈리게 엮어 놓은 대나무를

연주 하는데 정말 연주하는 모습이 신기에 가까워 입이 쩍 벌려질 뿐이였습니다.

 

이렇게 서로 내기 연주를 하다가 인간이 이기고.......

또 새벽녁의 닭이 울음을 울자

도깨비들은 도깨비 방망이로 바닥을 내리치고

드디어 인간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갈수 있는 문이 열리는데.....

 

인간과 도깨비들은 그동안에 서로 정이 들었는지 서로 아쉬워하며 작별을 고합니다.

 

 

 

다시 보컬 연습실로 돌아온 인간들은 도깨비들과의 리듬 내기 덕분에

훨씬 좋아진 실력으로 연습에 임하고.....   다시 도깨비들이 보컬 연주실로 방문하여

보컬 연습하는 인간들을 응원해 줍니다.....

 

인간과 도깨비들의 힘을 합친 리듬연주가 시작 되는데......

이번엔 내기가 아닌 두팀의 앙상블을 이룬 정말 멋진 연주가.....

 

마음이 시원해 집니다.

인간이 울리는 전자기타와

인간 3명 도깨비 4명의 합주는 베토벤의 운명을 시작으로

여러 음악들이 연주되어지고...

마지막으로 멋지게 편곡된 애국가가 연주로 막을 내립니다.

 

자세히 보니 각각의 타악기에 모두 조그마한 마이크가 연결이 되어 있었고

사운드가 온 연주장에 가득 차고 우리 관객들도 모두 하나가 되어

인간과 도깨비의 연주에 몰입하여 함게 장단을 맞추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었습니다.

참 멋진 공연은 황제님과 참여하게 해주신

블로미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도깨비스톰의 경우......   이전에 난타를 제작하여 성공을 거둔  송승환님의

제작품으로서 난타도 이미 해외로 수출이 되어 외화를 벌어 들이고 있고

이 도깨비스톰과 난타도 우리나라를 찾으시는 외국분들께 관광의 한 코스로

정착이 되어있나 봅니다...   외국분들도 간간이 눈에 띄고요.....

참 멋진 문화로 우리 나라를 알리는 예술하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명을

받는 그런 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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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네 큰시누이께서 농사하는 옥산농원......

http://myhome.naver.com/freshGrape/compan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