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와 써니는 98년도 9월에 만나 2002년 4월 결혼을 하기까지
연애라는 것을 하면서 서로 하도 애가 타서 (결혼 못하게 될까봐)
서로 전전 긍긍하면서 애태우면서 만났다.
그래서 인지 막상 결혼을 하고 나서도 서로가 매우 조심을 하였고
서로에게 나쁜 모습은 보여주지 않으려 매우 애를 쓰며 살았다.
그런데 이번 황제의 실직문제로 속을 끓이고 있던 써니가 황제님께
아르바이트를 권했다가 아주 큰 전쟁이 나고 말았다.
써니의 잔소리가 하도 심해지니 어제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할 속셈
으로 알아보러 다녔나 부다 그런데 적당한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돌아온 황제는 소주를 두병 사다가 계란 후라이를 하더니
(눈치를 보니 어제는 점심도 거른 모양이였는데....) 빈속에 막 소주를
들여 붓는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르바이트하러 갔다가 일자리 없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는줄 아느냐며..... 또 나가서 맥주를 사가지고
들어와 벌컥 벌컥 마시며..... 평소에 상상 할 수도 없었던 행동을
써니 앞에서 보이고 있었다.... 부엌에 있던 조그마한 서랍칸을 막
부시고..... 나에게 큰 소리를 치며 막 성질을 내고.....
그리고 너때문에 머리가 돌아 버릴려고 한다... 이제 그만 헤어지자고
말한다...
그래 좋다 황제가 그리 생각한다면 나도 할 수 없다...
결혼할때 써니가 갚아준 빚이랑 저번에 갚은 카드 값이랑 합쳐서
당장 3000만원 부터 가지고와!!! 그러면 그렇게 해 줄께!!!
그래 부셔라 부셔... 너도 얼마나 열이 받았겠느냐....
하지만 가정 가진 남자가 자존심은 무슨 자존심 먹고 살려고 알아
봤으면 일자리 없을 수도 있지 자존심은 개떡 같은 자존심!!! 하면서
막 쏘아 붙여 주었다....
써니는 이해할 수 없었다.
사람은 때에 따라서 몸의 부지런함을 이용하여 먹고 살아야 할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을 황제는 용납하지 못한다.
써니는 말한다... 노동을 비하하지 말아라
노동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찌 자존심을 말할 수 있느냐.....
하지만 아직도 황제는 자기 몸의 노동으로 수입을 얻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황제와 써니의 전쟁놀이의 쟁점이였다.....
아침에 일어난 황제에게 어제의 일을 물으니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발뺌을 하는 것인지 아님 기억하지 못하는 것인지 알수 없는 일이다.

매실을 구입할 수 있는 곳
0 5 4 - 4 3 5 - 6 7 4 9
경북 김천 남면 월명리
시아버님 성함 : 김 팔 수 님
수확시기는 6월 10일 이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