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점수좀 따자!!! ㅎㅎ
sunyhouse방 2004/05/11 11:30   http://blog.azoomma.com/suny2683/128553

 

 

 

 

 

 

 

  어제는 퇴근 시간이 되어 황제님께서 전활 하셨습니다.

퇴근할때 사진관에 들려서 사진좀 찾아와.....

그리고 나 녹번역 버스 정류장 앞에서 맥주한잔 하니까 그리로와......

 

 

또 이번 시댁 다녀온 일에 대해 격려를 해 줄려고 부르나 부다 하고

약간은  설레이는 맘으로 버스를 타고 녹번역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황제는 이럽니다.

너는 왜 맨날 시댁만 갈려하느냐???

친정도 좀 가고 그래라....

나두 처갓집엘 좀 가서 점수좀 따자!!!

너만 시댁에 가서 점수 따면 다냐!!!

하면서....   시골 우리 엄마한테 전화를 겁니다.

장모님  써니 때문에 처가집도 못갑니다!!!

 

 

 

또 광주 작은집에 전화를 하더니

작은 엄마와 한참을 통화 하면서

가까운 시일내에 찾아 뵙고 싶다며 아양을 떱니다.

 

 

평소에는 경상도 사나이라고 대답도 간결하게 하는 사람이

술한잔 들어가고 또 시골집에 다녀온뒤로 감격()을 하였는지.....

울 친정 여기 저기 전화를 하여 갖은 아양을 떠니 구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써니는 자기 취직하고 생활이 안정되면 그때 우리 친정에 가자.....

응....  알았어.....

어제는 또 이런 황제님과의 대화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써니는 황제님께서 빨리 실직 상태를 벗어나

취직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이란 이런걸까요....

진심어린 말 몇마디에 온 세상이 다 향기롭고 화사하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하기를 그리고 사랑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