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씨세 효도 (작품명)
뉴스에서 이런 보도를 보았다
나이가 64세되시는 (굵은 주름살이 70세 넘어 보였다) 할머님께서
치매로 고생하시는 시어머님을 정성껏 모시고 몇년전 중풍으로
쓰러지신 남편을 잘 봉양하며 사람의 도리를 다하고 살고 있다한다
64세되신 그분의 경제적 활동은 10 마지기 남직한 논밭으로 이어지고
있다 설명을 한다... 뉴스에서 보도한 나이가 64세이시니 우리나라
나이로 치자면 아마 65세나 66세쯤 되셨을거다.....
그 할머님 참 안되 보이셨다.... 그연세쯤 되시면 손주들 재롱이나
보시면서 아들 딸 며느리로부터 봉양을 받으셔도 좋으련만.....
할머님은 취재기자에게 가족을 돌보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왜이리
하느냐며 도리어 면목이 없다... 당연한 일을 한거라고 한사코 손을
저으셨다.....
이 뉴스를 황제님과 함께 보면서 써니는 또 열을 올렸다....
써니 : 저 뉴스 왜저래.... 뭐 짜증난다. 만약에 마누라가 저리 중풍
에 드러눕고 장모가 치매라면 남자들은 농사 지으며 저리 수발
할수 있을까.... 엉뚱한 화살이 황제님께로.....
황제 : 아니 보통 남자들은 저리 못하지......
써니 : 그럼 저 뉴스말이야 여자들의 희생이 아름답다고 젊은 사람들도
보고 배우라는 의도 아니냐고..... 저정도의 고난이 있는 가정이
라면 나라의 사회보장제도를 이용해서 시어머님 정도는 나라에서
보살펴 주어야지 저할머님 저러다가 쓰러지시면 나머지 가족들은
나라에서 보살펴 줄 것이야????
황제 : 그래 그래 맞아....... (황제도 써니의 의견에 동의하는 분위기)
써니는 이런 뉴스를 보면 속이 상하다
써니네 시부모님도 참 좋으신 분들이고 황제님이 외아들이니 언젠가는
시부모님은 써니와 함께 사셔야 할 분들이고 같이 살게될 쯤이 되면
써니는 시댁으로 낙향을 하고 싶다... 뺑둘러 산 자연속에서 텃밭
일구고 또 시부모님 연세가 지금보다 더 연로하셔 오래 사셔도
써니는 맘씨 좋으신 울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싶다....
하지만 이런 뉴스를 보면 두려워진다.
과연 나도 저런 환경에 놓인다면 잘 해낼수 있을까.
내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어서 화가 나기도 하지만
모든 책임을 떠 맡아야 하는 이런 우리 나라의 사회환경에 대해서도 화가난다
어제 그 할머님을 참으로 존경할만한 분이시다.
그분은 아마 천당에 좋은 자리 하나쯤은 맡아 놓은 당상일 것이다.
하지만 그분의 삶이 그리 힘든 것을 보면서
우리 나라 사회보장제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지금 우리 나라의 국민 연금 제도도 신뢰성이 없는 것이고
그렇다면 어떤 것이 확실한 노후 대책인지 생각을 해보야 할 때이다...
효도 십계명
효도 십계명
1. 신앙을 갖도록 해 드린다.
2. 대답을 잘하고 말씀을 잘 들어 드린다.
3. 표정을 밝게 하고 웃음을 잃지 말자.
4. 궁금증을 풀어 드린다.
5.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용돈을 드린다.
6. 향토적인 음식을 해 드린다.
7. 외모를 아름답게 꾸며 드린다.
8. 일거리를 찾아 드린다.
9. 친구를 자주 만나게 해 드린다.
10. 등을 긁어드리고 손^발톱을 깎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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