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단비
sunyhouse방 2004/04/27 09:06   http://blog.azoomma.com/suny2683/126458

 

 

 

 

이번 봄 내내 비가 적었다.

저번주 일요일 늦은 밤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잠깐의 단비로는

해갈이 어렵다고 뉴스를 통해서 들었었는데.....

어제 오늘은 비가 흠뻑와서 농부님네들 입에 기쁨의 미소가

가득하다 한다....   뉴스에서

기온이 많이 떨어진 관계로 설악쪽에는 눈도 왔다고

텔레비젼에서 4월에 흔하지 않은 눈이라고 화면을 보여준다....

 

도시에서 살면 단비의 소중함을 잘 모른다

단수가 될 정도로 가뭄이 심하면 몰라도...

 

우리는 살면서 누구에게 이렇게 단비가 되어줄까

남편에게 자식에게 아님 부모에게 그것도 아님 스스로에게....

 

써니는 단비가 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어제는 오랫만에 황제님의 발을 씻겨 드렸다.

(예수님도 가장 사랑하는 제자들의 발을 손수 닦아 주셨다!!!)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고 이태리 타올에 비누를 묻혀서

발을 박박 닦아 주었더니 때가 때가!!!! 둥둥 떠다닌다!!!

 

발좀 잘 씻고 다녀욧!!! 황제님....

 

그러고 나서 황제님 구두도 구두약을 많이 묻혀서 닦아 놓고....

낼이면 이 구두 신고 또 학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시겠지

 

써니는 우리 황제님의 단비가 되렵니다!!!

(아침부터 좀 니길거려도 참아 주세요

써니의 빠다 냄새는 쭉 계속 됩니다!!!  )

 

 

사랑하는 사람에게 단비가 되자.......

 

사랑하는 사람의 갈증을 풀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