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을 지으려고 폼을 잡는데
황제님께서 울 저녁 밖에서 먹지??? 한다
그람 자기가 돈 낼꺼야??? 난 돈 읍써..... ㅋㅋㅋ
평소에 벼룩의 간을 내먹으라며...
자기 용돈 작다고 항상 데모를 하더니
어제는 저녁을 사준다고 큰소리를 친다.
황제와 써니는 이사온 뒤로 첨으로 외식을 하러 나간다
녹번동 소방서 근처에 어떤 집이 맛이 있을까 둘러 보다가
은평구청 근처로 가보자 하고 써니가 말했다.
아무래도 구청 근처는 맛난 집이 있을거 같았다.
더 걸어서 은평 구청까지 걸어서 돌아다니며 맛있을 만한
집을 찾았다... 저녁 시간이 되었는데도 식당 안으로 썰렁 ~ ~ ~
그러다가 로타리 근처까지 가게 되었고
서부 ** 감자탕 집에 사람이 바글 바글.....
사람이 많은 걸 보니 틀림없이 맛있는 집이다.
둘이서 결정을 하고
감자탕에 쐬주 한병
첫 술잔을 부딪히며
황제께서 한마디 하신다.
"이사하느라 고생 많았다"
헤헤헤 그저 좋아서 웃기만 하는 써니.....

울 황제는 이렇듯 써니에게 자상하다.
이사를 하면서 다투는 써니를 나무라기도 했지만
또 그리 힘들게 이리 저리 정리하는 써니를 보면서
황제도 마음이 아프다 하는 표시이기도 하다.
우리는 감자탕에 쐬주를 마시고
밥도 한공기 주문을 하여 맛나게 비벼주는 밥을 묵었다.
이사한 후 첫번째 외식은 감자탕!!!
우리의 사랑도 이렇게 푹 읽은 감자탕처럼 더욱더 깊어지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