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케케..........
sunyhouse방 2004/04/19 08:50   http://blog.azoomma.com/suny2683/124975

 

 

써니가 오늘 이사를 하는데.....

계속 좋았던 날씨가 갑자기 어제 늦은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어젯밤엔 천둥이치고 비바람이 불면서 밤새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기쁘기만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가뭄으로 마음이 타는 농부를 생각하고 또 산불이 났던것을

생각하면 써니의 이사쯤이야......

 

하지만!!!  써니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잠을 청하였습니다.

밤새 비가 마니 와서 농부님네 마음 평안하게 해주시고

낼 아침에는 말끔하게 개여서 써니가 이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소서......

 

써니의 기도가 통했습니다!!!

드뎌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오지 않고

이삿짐센타 아저씨들께서 8시에 오셔서 지금은 짐을 부지런히

나르고 계심니다.....

우리가 떠나는 것이 섭섭한지 가랑비가 조금씩 옵니다.

그래도 참 다행입니다.

비가 쏟아지지 않고...

더위를 식힐만큼이어서요!!!

 

써니는 지금 출근을 하였습니다.

이삿짐이 다 날라지고 출발한다는 신호를 황제가 보내시면

잠깐 이사 들어가는 집에 가서 큰짐만 대강 자리를 지정해 주고

다시 회사 들어 올겁니다.

 

오래 다닌 회사니 하루 쉰다 하여도 사장님 아무 말씀 안하시겠지만

지금 회사 상사께서 병가휴가 중이시라....

저의 자리지킴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블로거님들!!!  비 오지 말라고 기도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