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가만이 있어도 모든 일이 착착 진행 되련만
느긋한 황제님 성격에
앞서가는
써니의 성격을 맞추려니
참 성급한 써니가 몸살이 납니다.... 
이사 관계로
이런 저런 사소한 일들은 써니가 다 챙기죠
그러다 보니 회사 일보랴 또 집안일 보랴
써니가 몇일은 힘이 좀 듭니다.....
어제 아침에는 피곤하다고 딩구는 써니를 위해서
황제님께서 아침 먹을 준비를 하시네요
그런데 떡국은 어뜨케 끓이지???
하는 황제의 질문에
그거 된장은 기본으로 좀 풀어야지.... 하는 써니의 대답
엥?? 떡국에 된장을 풀라구???
황제는 의아한 물음으로
다시 써니에게 묻습니다.
아따 된장물은 기본이랑께!!! 하믄서 큰소리로 윽박지르자
으메 ~ ~ ~ 무섭다며
엄살을 피우면서 황제는 떡국을
끓이고 있습니다.....
다 됐다 이제 묵자 하는 황제의 말에 그래도 상이라도 같이
차릴 요량으로 숟가락 젓가락을 놓고 반찬을 챙기려고 보니
헉 된장을 푼 떡국이라니????? 허허켁 
아니 무슨 떡국에 된장이야!!!
하믄서 황제를 다그치니....
니가 된장을 풀으라고 해서.... 하면서 황제는 말꼬리를 흐립니다.
에구 에구 써니는 황제가 말하는 떡국을 쑥국으로 듣고
그래도 큰소리로 된장은 기본으로 푸는 것이라 떠들고
..... 케케케
(4월 13일날 포천에 가서 뜯어온 쑥이 잔뜩 있어서 이걸 빨리 묵어
치우고 이사를 가야지 하면서 써니는 스스로 쑥에 대해 긴장상태
에 있었던 원인입니다. 케케케
)
황제와 써니는 아침을 된장떡국을 맛나게 묵었습니다....
여러분 된장을 푼 국물에 떡국 끓여 드셔 보셨나요.....
맛이 구수하니 정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