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블러거님들이 궁금해하시는 써니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고요
또 같은 혈소판 문제를 안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정보 나누고 싶습니다.
특발성 혈소판 자반증이란???
지금이야 병원이 가깝고 또 정기적인 검진을 하므로 특발성 혈소판 자반증이
라는 명칭도 알지요.
쉽게 말하면 예전에 우리들의 어머님들께서 아기를 낳다가 멈추지 않은
출혈로 인하여 사망을 하였다면 필시 특발성 혈소판 자반증이란것
때문일 것입니다.
(단언하지 못하는 것은 제가 다른 병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요
특발성 자반증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출산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발성 혈소판 자반증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두가지의 유형이 있는데요
한가지는 골수에서 혈소판을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요
다음은 비장에 문제가 있는 겨우입니다. 비장은 우리의 몸에서 혈액의
찌꺼기를 걸러주는 역활을 하는가 봅니다 (이것은 의사샘의 설명입니다)
그런데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 비장은 자기 역활하는 것 이외에도
정상적인 혈소판까지 파괴시키는 일은 한답니다. 그래서 보통 이런 경우
에는 스테로이드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써니의 경우에는 바로 이 비장에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긴 거라고 합니다.
사람이 살면서 체질이 바뀔수도 있다고 하는데 기존에 없던 현상이 일어
나는 것도 바로 이때문이라고 하네요.
제가 이 특발성 혈소판 자반증을 알게된 계기가 바로 결혼과 동시에 임신
이 되었는데 2개월쯤 되었을때 계류유산이라는 것을 겪으면서 그때에
혈액검사로 인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그후 여러 가지 검사를 하면서
골수 검사까지 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것을 병원에서는 병이라고
명명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써니도 이것때문에 특별히 어디가 아프다든지 하는 것은 없거든요
그리고 이것때문에 특별히 가리는 음식이라든지 기호품도 없고요....
지금상태는 스태로이드 1년 복용하는 치료를 끝내고 다시 1년이 다되어
가네요... 그리고 보통 정상인의 혈소판의 수치는 14만 이상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금은 4만 5천이고요. 계속 병원에 다니면서 정기적으로
혈소판 수치를 점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발성 혈소판 자반증의 증상으로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것은 다른 물체에
몸이 부딪혔을때 멍이 잘 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멍은 오래가구요
몸중에서 특히 하체의 부분에 미세혈관의 파괴로 인하여 점점이 붉은
반점이 보이기도 합니다.
제가 혈소한 수치가 2만 5천 까지 내려 간적이 있었는데요.. 그때에는
의사선생님으로 부터 항상 머리를 부디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말씀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혈소판 수치가 2만 5천으로 내려가게 되면 병원에 입원을 하여 계속적인
점검과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는가 봅니다. 지금은 그지경까지 않은 것
만으로도 감사하면서 지내지요
수치가 2만 5천으로 내려가면 장기내에서 자동 출혈이 일어나 위험하다
고 합니다.
이것이 혈우병과 다른 것은 외상으로 인한 출혈에는 이상이 없다는 것
이죠... 칼에 베인다든지 실수로 어딜 다쳐도 금방 피가 멋기는 합니다.
제가 보기로는 아마 혈소판과 혈관과의 관계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확하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그저 저의 경험상의 짐작이지요)
제가 이렇게 혈소판에 대한 것을 자세히 올리는 것은 흔히 볼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혈소판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있다든지 평소에 멍이 잘들고
한다면 한번쯤 혈액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서 이고요....
다른 뜻은 전혀 없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혈소판 문제를 겪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서로 정보도
주고 받고 하면서 좋은 치료 방법을 찾아 보고도 싶습니다. 특히
민간 요법을 아신다면.... 의사샘과 상의하여 병행해 보고 싶거든요...
긴글 읽어주신 아컴가족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황제님과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 다녀오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