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우내 우리들의 다리와 발을 보호 해주고 다닌
부츠를 이제는 예쁘게 잘 보관하여야 할때가 왔습니다.
먼저 부츠는 대부분 가죽제품이므로
이에 준하여 몇가지 짚어 보겠습니다.
전문가적인 소견까지는 못되지만 그래도
소중한 부츠 오래 오래 신도록 잘 보관해 보겠습니다.
먼저 부츠의 묻은 흙이나 오물을 솔로 잘 털어 내겠습니다.
그리고 융(부드러운 천)으로 부츠의 먼지를 한번 더
문질러서 닦아주고......
구두닦는 솔에 부츠와 비슷한 색깔의 구두약을 바릅니다.
검은색 부츠 ㅡ 검은색 구두약
밤색 부츠 ㅡ 밤색 구두약
코팅된 가죽의 부츠 ㅡ 투명한 구두약......
이렇게 선택을 하여 골고루 잘 발라 주십시요
이때 구두약이 뭉쳐서 있지 않도록 골고루 잘 펴서 발라주십시요
구두약을 잘 바르셨으면

이제는 구두의 속을 채울 신문지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신문지를 가볍게 손으로 구겨서 부츠의 발끝부터 조금씩 가볍게
채워 주십시요. 너무 깊게 꼭꼭 신문을 박아 넣으면 나중에
가죽이 늘어나 부츠가 헐거워 질 수도 있습니다.
부츠의 끝까지 가볍게 신문지로 채워주신 다음에.....
부츠를 살때 받았던 상자를 아직도 가지고 있으시다면
상자에 넣어 보관하면 좋습니다.
만약 꼼꼼한 성격이시라면 부츠를 사셨던 제화점에 가지고
가셔서 뒷굽을 깨끗하게 손질하시는 것도 챙기시구요.....

이렇게 부츠에 구두약을 발라서 보관할때에는 특별히
부츠의 광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가죽은 구두약만으로도 충분히 보호가 되므로
광을 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내년에 또 신을 부츠를 잘 보관하여 오래 오래 신읍시다.
* 보통 구두의 경우 남자들은 길거리에서 구두를 닦게 되면
광을 번쩍 번쩍 내느라고 물광에다가 불광까지 내가지고
신다보면 나중에 비나 눈으로 인하여 가죽에 수분이 스며들고
불광과 물광으로 약해진 가죽은 금방 터지고 손상이 됩니다.
그러니 평소에 가죽 신발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손수 집에서
구두약으로 잘 닦아서 신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평소에 신는 가죽 제품의 신발은 신을 때에는 구둣솔로
먼지를 잘 닦고 그리고 융으로 한번 더 닦아준 다음 구두약을
골고루 바르고 약간의 광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신발과 교대하여 신을 때에는 가죽 신발에
구두약을 바르고 나두웠다가 꺼내 신을때 적당히 광을 내서 신으면
가죽 신발을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신발이 깨끗하고 단정하면 그사람의 인상도 좋아지겠지요.


저녁에 미리 남편의 구두를 닦아서
아침 출근할때 가벼운 맘으로 출근 할수
있도록 배려 한다면
한층 더 사랑 받는 아내가 되겠지요

사랑이 넘치는 블러거님들 되시기를.....

tip ㅡㅡ 참 가죽이 물에 젖었을때의 관리법은요.... 우리 피부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우리도 물에 세수하고 나면 얼굴이 땅기듯이 가죽도 물에 젖고 나면 수축하려는 성질이 있어요...... 신발 안에 신문지를 가볍게 넣어서 그늘에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리고 그리고 마르고 나면 구두약을 듬뿍 발라서 좀 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죽 제품은 어떻게 손질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수명이 길어지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