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아 보기
가난한 자가 바로
자신입니다
가진 것이라고는
일 할 수 있는 몸뚱아리 하나
자유롭게 헤매이는 정신하나
사랑도 알지 못하고
행복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어찌 신을 알고
세상을 알겠습니까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체하는
가난한 정신에
가난한 육체를
가진 것이 본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