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아 시 스
sunyhouse방 2003/12/05 17:32   http://blog.azoomma.com/suny2683/108394

 

 

 

 

 

 

 

마른 사막을 지나

 

몇그루 나무가 서 있다

 

그 아래 시원한 오아시스

 

깊은 심연을 그리고 있다

 

 

 

 

사막길을 지나던 상인들

 

목마름 달래려

 

오아시스에 머리를 디밀고

 

혀로 물을 핥는다

 

 

 

 

즐거움에 비명 지르는

 

사막 가운데 오아시스

 

마르지 않는 생수

 

퍼내는 신비한 심연

 

 

 

 

 

                                                                                        Sunyhouse  씀

 

 

 

 

* 건방지게도 나는 오아시스다.  세상의 어떤 상처에도 흔들리지 않고 어떤 목마름에도

물을 제공하고 싶어하는 오지랍이 넓은 오아시스다. (넘 웃기는 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