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은 맞춤 운동으로
특히 음양의 조화가 바뀌는 가을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신체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아침운동은 삼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에 아침운동을 했던 사람이라면 조금 시간을 바꿔봄이 어떨지.
또 하나!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지는 체질. 이것에 따라 득이 되는 운동요령도 차이가 난다.
그렇다면 내 체질에 맞는 효과적인 운동법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체질별로 알아보는 운동요령
소음인: 땀을 아끼자
소음인은 땀을 많이 흘리면 몸이 더욱 냉해지기 때문에 건강에 해롭다.
따라서 소음인은 사우나에서 땀을 많이 흘리면 어지럽거나 탈진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하고, 몸이 차가운 편이므로 차가운 물에 들어가는 것은 삼가야 한다.
뜨거운 여름에 수영장을 찾았다면,
이제는 몸을 차게 하는 수영보다는 몸에 열을 낼 수 있는 빨리 걷기를 해보자.
또한 소음인은 허약 체질이므로 평소에도 힘든 운동은 피해야 한다.
멋진 몸을 만들고 근력을 강화하기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이 보다 체조나 조깅 같은 부담 없는 운동이 좋겠다.
만약 체력소모가 많은 운동을 즐기고 싶다면 민첩성을 요하는 테니스 같은 운동을
짧은 시간동안 꾸준히 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또 운동 중 기력을 보충하기 위한 따뜻한 차 한잔을 잊지 말자
▶ 배드민턴, 테니스, 조깅
태음인:땀을 흘리지않았다면 그것은 운동이 아니다
태음인은 조금만 게으르면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
운동하는 것을 좋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좋아하는 까닭에
비만이 되었다는 점을 잊지 말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
식욕이 왕성하므로 움직임이 많은 신체 활동을 통해 열량을 최대한 소비하는 것이 필요!!
태음인은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므로 땀을 많이 내는 것을 중심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따라서 마라톤이나 바벨 들기 같이 많은 힘을 요하는 것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 땀을 많이 내는 것을 중심으로 운동해야 하지만
때로는 순발력과 민첩성을 요하는 운동으로 약점을 보완할수 있다.
뜨거운 욕탕이나 사우나, 찜질방 등도 이롭다.
▶ 축구, 농구, 에어로빅, 장거리달리기
소양인과 태양인:하체를 키우자
소양인과 태양인은 소음인과 태음인의 중간으로 생각하면 쉽다.
소음인처럼 체격이 약하지도 않지만 태음인처럼 매번 땀을 흘릴 때까지 운동 할 필요는 없다.
그 중 싫증을 빨리 내는 경향이 있는 소양인은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한다.
이것저것 하기보다는 한가지를 택해 재미를 붙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특히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하므로 하체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겠다.
마지막으로 태양인은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단전호흡이나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 등의 운동이 좋다.
▶ 가벼운 조깅, 스트레칭, 하이킹
운동을 통해 체내의 엔도흐핀을 분비시키자!
젊어서 운동을 전혀 안한 사람과 노년이지만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은
실제 나이에 상관없이 건강상태에 차이가 난다. 따라서 운동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작은 여유라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필수적인 신체 활동이다.
하지만 나이와 몸 상태에 따라 맞는 음식이 다르듯 운동도 체질에 따라
약이 될 수도 있고, 때로는 안하니만 못한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밖으로 나가자! 지금부터는 나에게 맞는 운동으로 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즐기자!
(좋은e친구에서 발췌함).........
운동도 체질에 따라 이롭고 해로운게 있다는 걸 몰랐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