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식에 좋은 제철식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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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컬리플라워 * 좋은 이유 * 컬리플라워에는 비타민C가 아주 많아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고 감기에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내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변비에도 좋다. * 조리법 * 생후 5개월 정도의 이유식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꽃부분만을 손질하여 데친 후 다져서 볶아 사용한다. 데칠 때 밀가루를 조금 넣고 데치면 가열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비타민 C의 손실을 막고 하얗게 데쳐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월 - 굴 * 좋은 이유 * 굴은 일명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 불릴 정도로 각종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으로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은 질이 우수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철분이 풍부하며 칼슘(Ca)과 인(P)의 함량도 풍부하다. 겨울철 아이의 속을 든든하게 해주는 고단백 식품이다. * 조리법 * 생후 9개월 정도인 후기 단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소금물에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여 물기를 뺀 후 살짝 익힌 후 곱게 다져서 무른밥 등에 넣어 끓여 사용한다. 3월 - 미역 * 좋은 이유 * 미역에는 칼슘과 요오드가 많아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해주어 쑥쑥 자라는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심장과 혈관작용 등 각종 신진대사를 돕는다.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 인, 식물성 섬유가 고루 들어있다. * 조리법 * 생후 6개월 정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건조 미역은 물에 10분 정도 불렸다가 손으로 주물러 물에 몇 번 헹궜다가 손으로 짜서 물기를 꼭 뺀 후 사용한다. 잘게 찢어 국을 끓이거나 참기름에 볶다가 다른 재료와 함께 무른밥이나 진밥을 만든다. 4월 - 무 * 좋은 이유 * 무에는 비타민 A와 C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소화가 잘 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대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 조리법 * 생후 6개월 정도의 이유식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잎에 가까운 부분은 매운 맛이 강하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껍질을 제거하여 갈아서 즙을 내어 사용하거나 다져서 끓여 사용할 수 있다. 5월 - 부추 * 좋은 이유 * 부추의 독특한 향 성분은 비타민 B의 흡수를 촉진하며, 에너지대사를 증진시킨다.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더위를 먹었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좋은 식품이다. * 조리법 * 향이 약간 강하여 돌 전 후의 이유식부터 이용되며 씻은 후 다져서 이용한다. 빨리 상하는 재료이므로 그날 사용할 양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추는 특히 된장과 궁합이 잘 맞는 식품으로 된장과 함께 부추를 썰어넣고 끓이면 된장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과 어우러져 더욱 맛있는 부추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비타민 B의 주요 급원식품인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비타민 B의 흡수율이 좋아진다. 6월 - 단호박 * 좋은 이유 * 단호박은 맛이 부드러운데다가 달콤하여 특별한 인공감미료를 하지 않아도 단맛을 좋아하는 아기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 카로틴이 풍부하여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재료이다. * 조리법 * 껍질과 씨를 제거하여 푹 삶은 뒤 으깨거나 다져서 사용한다. 닭고기와 함께 조리하면 닭고기의 단백질성분과 단호박의 비타민 A, C로 체질개선은 물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기를 수 있다. 7월 - 가지 * 좋은 이유 * 비타민은 적지만 칼슘,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단것을 좋아하는 아이의 구강 계통 질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를 발휘한다. 여름철 식욕이 없을 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식품이다. * 조리법 * 생후 9개월 전 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껍질에는 아린맛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 물에 담갔다가 요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지를 잘라두면 변색하므로 사용하기 직전에 잘라서 씻는다. 식물성 기름과 잘 어울리므로 볶음이나 튀기는 조리법을 주로 사용한다. 8월 - 감자 * 좋은 이유 * 감자는 대지의 사과라 불리울 정도로 비타민 C가 풍부한데 굽거나 쪄도 상당량 파괴되지 않고 안정하므로 비타민 C 공급 식품으로서의 가치 또한 크고, 식이 섬유소와 펙틴질이 풍부하므로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 조리법 * 생후 4개월 정도인 초기단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식재료로 조리시에는 껍질을 제거하여 찜, 데침, 조림, 볶음, 튀김, 구이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9월 - 사과 * 좋은 이유 * 대부분 과당과 포도당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이 소화 흡수하기 좋으며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여 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배변을 촉진한다. 특히 펙틴은 장내 세균인 유산균등을 증식시켜 장의 움직임을 조절한다. * 조리법 * 생후 4개월인 초기단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껍질을 제거하여 즙을 내어 쥬스로 만들어 사용하거나 각종 요리의 소스로 사용하기도 한다. 사과는 산화효소를 가지고 있어 껍질을 벗기거나 자른 후 시간이 지나면 갈색으로 변하므로 바로 사용하거나 약간의 식염 농도를 지닌 물에 담가두는 것이 좋다. 10월 - 참치살 * 좋은 이유 * 참치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이다. 등푸른 생선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영양상으로 좋은 식품이다. 특히 뇌세포의 주성분인 DHA가 많이 들어있어서 뇌의 발육을 도와주며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 조리법 * 생후 6개월 이 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생물로 구입하여 익힌 후 다져서 사용한다. 참치를 쌀과 함께 조리할 경우 쌀에 부족한 라이신이 많고 메치오닌, 시스틴 등의 단백질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이들 필수아미노산의 섭취에 도움을 주며 쌀에서는 탄수화물을 공급받아 서로 조화되면서 명석한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므로 함께 조리하면 좋다. 11월 - 당근 * 좋은 이유 * 당근의 주용 영양소는 카로틴, 비타민 B, C, 철분, 칼슘, 인 등 각종 무기질이 고루 들어 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당근의 영양분은 호흡기에도 좋고 감기 등 병에 대한 저향력을 길러주고 고운 피부를 만들어 준다. * 조리법 * 생후 4개월 정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껍질을 제거하여 갈아서 사용하거나 다져서 사용한다. 당근에는 다른 채소의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성분이 있으므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12월 - 브로콜리 * 좋은 이유 * 브로콜리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되는 비타민 C를 포함하고 있다. 그 외에 카로틴, 비타민B₂, 칼륨,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에도 좋다. * 조리법 *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향이 진하므로 조금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조리시에는 비타민 C의 파괴를 줄이기 위해서는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내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 A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살짝 데쳐낸 후 다른 여러 재료들과 함께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좋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