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서 늦게 끝나 학원차를 타지 못해 학원까지 데려다주고
부천점 홈프러스로 향했다.
참으로 된장의 종류도 많다.
어떤 된장이 맛이 있을까 열심히 이리보고 저리보고 비교해보고...
그런데 어쩜 이리도 많을까 하긴 해찬들에서도 된장 6형제가 나왔다.
그리고 보리된장깢....
해찬들 된장이 높이도 있다.
기럭지가 짧은 나는 어쩌라고.. 좀 낮은대로 옮기면 좋으련만...
요렇게 낮은곳에도 있었네. 괜스레 고민을 했네...
다른 회사 제품도 많지만 유독 해찬들이 눈에 들어온다.
ㅋㅋ 고슴도치같다...
요런 제품도 있었네요.
고추장도 보이고... 고추장은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선물하려고 큰것을 샀다.
부모님께서는 장을 담그어 드시지만 가끔 해찬들 제품으로 찌게를 해서 드시기도 한다.
시골에 가면 상추나 배추등 쌈을 싸먹을 수 있는 푸성귀가 많다.
시골 부모님 찾아 뵐때 갖고 가서 쌈도 싸서 먹고 1+1이니까
하나는 부모님 드시라고 드리고 와야겠다.
꿀꺽...생각만해도 침이 넘어가는 쌈들 생각이 난다^^.
오늘은 요렇게만 구입을 했다.
잘 익은 찌개된장을 이용해 바글 바글 뚝배기 된장찌게를 해서 먹어야지...
아이의 표정이 행복하다.
아이가 행복하니 엄마도 행복하다.
엄마가 행복하니 가족의 건강이 좋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