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헤밍웨이의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명작동화 두권을 받았다. '자전거를 타는
물고기'와 '개구장이 팬지'를 받았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같은 정겨운 그림들,
그리고 선정위원인 이동렬 선생은 내가 글쓰기를 배우던 강좌의 선생님이였던
반가운 이름이라 더 가깝게 느껴진 책이다. 아이들에게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들을 제시해주는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명작동화는 옛정서가 가득 담겨있고
삶의 향기가 나는 책이다.

<<자전거를 타는 물고기>>
9평 임대아파트에 사는 효성이와 진아의 이야기이다. 효성이의 부모는 어렸을 때
아빠는 가출을 해서 행방불명이 되고 할머니와 단둘이서 살고 있습니다. 효성이는
어려운 가운데서 고아원에서 살기 싫어 도망나온 영준이를 보살피기도 하고 앞을
못보는 할머니을 돌보면 생활을 한다. 효성이는 돈을 벌고 싶지만 나이가 어리다고
써주는 사람도 없어 자전거를 훔치는 일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편견없이 대해주는
담임선생님은 영준이를 돌봐준다. 영준이는 미술시간에 바닷속의 물고기르들을 그린다
물고기들의 하나 하나 표현의 영준이의 뜻을 표현부분을 보면 어린아이의 생각이
참으로 기발하고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든다. 행복을 내게 오게 만드는것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담임선생님의 사랑을 깊게 느끼게 하는 책이다.
[읽고 나서 논술 대비]에서는 생각 나누기를 한다.
1.효성이는 어떤 아이인지, 효성이의 환경에 대해 얘기해 보세요.
2.효송이가 고아인 여준이를 돌본 것에서 효성이의 어떤 마음을 엿볼수 있나요?
3.효성이가 그린 '자전거를 타는 물고기'는 무엇을 표현하고 있나요?
4.우리 주위에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친구가 없나 살펴보세요, 그리고 그런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세요.
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로 하여금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생각나누기가 있다.
[작품 속에 나타난 철학]에서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정의에 대한 작은일부터 차근 차근 설명해
아이들이 알기 쉽게 하였다. 우리 사회에서의 정의실현의 예를 들기도 하고 내가
작은 일에 대한 이야기, 위인속에 나오는 의인까지 자세히 설명을 하여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고 있다.

<<개구장이 팬시>>
작은팬지가 3학년 박성민에게 팔려가면서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 성민이가 처음
팬지를 샀을때 팬지는 참으로 기뻤다. 작은 정원에 3학년 4반 김성민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자리를 잡게 되었다 . 그러나 성민이는 작은 팬지를 작은
꽃밭에서 이리저리 다섯번이나 옮겨 심었다. 그렇게 작은 꽃을 이리저리 옮겨
심으면 스트레스를 받아 시들어버리기 때문에 팬지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그모습을 본 엄마는 성민이에게 야단을 치며 이러저리 옮기면 않된다고 말씀을
하셨다. 그러나 성민이는 편찮으셔서 누워 계시는 할아버지가 보라색 꽃을 좋아
하셔서 움직이지 못하는 할아버리를 위해 팬지꽃이 잘 보이게 자리를 잡은 것이라
이야기를 한다. 이말을 들은 어머니도 울고 작은 팬지는 다시 힘을 내어 양분을 빨아
들이며 힘차게 꽃을 피우게 된다.
[읽고 나서 논술대비]에서는
1.팬지가 '개구쟁이 팬지'라는 이름을 얻게 된 까닭은 무엇인가?
2.성민이가 팬지를 자꾸 옮겨 심자, 팬지는 어떻게 하기로 결심했나요?
3.성민이가 팬지를 자꾸 옮겨 심은 까닭은 무엇인가요?
4."아니 성민이뿐만이 아닙니다. 엄마도 성민이를 얼싸안고 우십니다."라는
글에서,엄마가 운 까닭은 무엇인가요?
로 구성되어 있어 글을 그냥 재미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며 읽게 만들고 있다.
[작품 속에 나타난 철학]에서는
자식으로서의 도리는 무엇일까요?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부모님의 사랑에 대하여
감사하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렇게 아이들로
하여금 놓치기 쉽고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을 잘 찝어서 생각의 끈을 잘 잡아
주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