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호의 황토는
마리도 이모 저모의 사진과 이야기,거제도내 임진왜란 전적지 연구포럼 기사,
자연의 생명력을 호흡하는 화가 박 방영의 이야기,
인체에 이로운 100% 친환경 황토블럭 개발에 성공한 (주) 청원 콘크리트 회사의 소개,
사람의 향기 땅의 향기를 만드는 기업 인지향에서 만들어 내는 제품이야기,
테마 기행 예술의 고장, 항구도시 통영을 가다, 천친한 사투리의 공향 와보랑께 박물관,
영혼의 노스탤지어 '로스 안데스'의 전령사 조영대님의 이야기,
황토글방,감기에 대한 상식의 함정, 오시환의 세상구경, 황토논단등
꼭지 마다 우리에게 유익한 정보와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을 전해 주고 있다.
시댁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통영은 우리가족이 자주 찾는 곳이라 반가운 모습이었고
와보랑께 박물관은 어렸을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훈훈한 이야기였다.
'든 자식들은 부모의 희생으로 자란다'라는 말은 어른이 되어 부모가 되면서 알게 되는
말인데 농사꾼의 마음 또한 부모의 마음 같다는 말,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니 그
또한 나의 마음을 흔드는 말이다. 부모의 희생으로 자라는 것이 하늘의 마음이고 ,
하늘의 뜻이라 하지만 부모의 마음, 농부의 마음 잊지 않고 늘 감사하며 살려고 노렿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황토논단'의 토양오염이 생태계의 미치는 영향을 읽으며 요즘 태안의 기름
유출 사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토양 오염이 얼마나 무서운지 인간이 얼마나
노출되어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읽으며 우리 후세에 물려줄 우리땅을 잘 가꾸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월간 황토는 고향을 느끼게 하고 우리 삶에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느끼게 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