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궁금해를 읽고
책방 2007/11/24 13:14   http://blog.azoomma.com/sungsol/262016
 
[자연과학/공학] 강아지가 궁금해
마티 베커 | 이신정 옮김 | 펜타그램 | 200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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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궁금해를 읽고

                             -박예솔(고등2년)

 

우리집에는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다. 나와 동생이 어지르는 것 만으로도 집안이

어수선 하든 이유에서다.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도 않은데 책을 보고

책를 보고 있으니 처음에는 공감가는부분이 별로 없었다. 한참을 읽다보니

생각나는 개가 있었다. 시골 할머니댁에 있는 개-삼순이-였다. 얼마전 새끼를

나아서 엄마된 삼순이와 새끼들을 생각하며 읽으니 재미 있었다.

 

삼순이는 머리가 좋은 편이어서 말기도 잘 알아듣는 강아지이다. 그래서 가끔

내가 가면 거의 앉다시피한 자세로 꼬리를 낮게 흔드는 것이 내가 반워서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여서 그런 것으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보니 그렇게

꼬리를 흔드는 석은 긴장의 표시였다. 오! 세상에. 그럼 내가 삼순에게 겁을

주고 있는 것이었나? 하는 걱정이 들었으나 이내 기쁘게 꼬리를 위로 들어 살랑

살랑 흔드는 것을 보면 걱정은 필요 없는것 같아 안심했다.

 

이 밖에도 강아지는 머리보다 턱 아래를 쓰다듬어 주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어릴때 들었었는데 그게 왜 그런 것인줄은 모르고 있었다. 머리위를 쓰다듬는 것은

자신의 키보다 높아 겁을 먹을 수 있기에 턱 아래를 쓰다듬즌것이 더 좋다는 걸

알게 되었다. 비록 내가 개들을 키우지 않지만 개에 대해 좀더 알게 되니 다음에

어떤 강아지를 보아도 겁먹지 않고 잘 어울려 놀 수 있을 것 같은 기분다.

 

 

[서평]

우리 곁에 가깝게 많이 만날 수 있는 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참 많았다는 생각을

했다. 강아지의의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이해하지 못하고 인간의 입장에서 강아지

를 이해 하려 했으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던 것은 당연한 일인것 같다.

 

그런 잘못된 오해들을 풀어주는 "강아지가 궁금해"책은 특히 강아지를 키위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일게 한다면 강아지를 무턱대고 무서워 한다거나

귀여워서 괴롭히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을 한다. 한 생명을 기르는 일은 동물

이거나 사람이거나 어려운 것은 같다. 그러나 이책을 통하여 강아지를 기르고

다스리는 법을 알게 되었으니 만약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면 잘 할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강아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