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수채화
여행 2007/05/25 14:33   http://blog.azoomma.com/sungsol/248446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렸다. 요즘은 시골이 모내기 철이고 황새가

많이 날아드는 때이다. 비가 많이 내렸지만 아이들과 함께 친정에

다녀왔다. 비가 내리른 논둑길을 지나며 우리는 황새 몇마리를

보았다. 우렁이를 잡아먹는 것일까? 아니면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는 것일까? 오염이 많이 되어 먹을 것은 있는 것일까?

비가 내리는 날이면 우리 가족은 비 구경하기를 좋아한다.

빗 소리를 좋아해서 베란다의 문을 열어놓고 소리를 듣는다.

어제는 아파트가 아닌 시골길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우리가족의

추억하나를 더 만들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