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국산천일염과 수입산 소금을 감별하는 방법!
국산천일염은 소금결정이 크지 않고 모서리가 불분명하며
손으로 가볍게 문질렀을 때 과자처럼 잘 부서집니다.
소금맛을 보면 짠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끝맛이 깊고 달콤하죠.
반대로 수입산 소금은 결정이 크고
모서리가 분명하며 손으로 문질러도 단단해서
부서지지 않는다. 짠맛이 강하고 끝맛은 씁니다
이것은 국산천일염은 단순한 염화나트륨의 결정체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미네랄 함량이 높은데 반해
수입산 소금은 미네랄 함량이 낮고 염화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거나 아예 미네랄이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
소금에는 탈취 기능이 있어요. 그래서 신발장 같은 곳에
천일염을 적당히 천이나 부직포에 넣어서 보관하면
탈취제를 쓰지 않아도 자연적인 방법으로 냄새를 제거할 수 있구요.
비린내 많은 생선도 소금에 절이며 생물보다 비린내가 적어집니다.
그 이유는 생선의 비린내를 유발하는 물질이 소금에
절임으로써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지요.
셋!
소금을 넣으면 면을 쫄깃하게 만들 수 있다?
그 이유는 소금의 염화나트륨 성분은 밀가루 등의
글루텐 형성을 도와서 조직을 더욱 쫀쫀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죽할 밀가루에 소금을 넣고 하거나
국수나 스파게티를 삶을 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쫄깃하게 면을 즐길 수 있다.
넷!
소금이 균을 막아준다?
소금은 그 자체로 항균 효과가 있어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구강내 청결을 위해 양치질 재료로
사용하기도 하였고 목의 점막이 붓거나 상처가 있을 때
소금물로 함수해주어 점막을 보호하기도 하였다.
피부의 가려움증이나 비듬 등에도 효과가 있어 곱게
간 소금을 사용하면 좋다. 하지만 염분 농도를 조절하면
미생물 발생도 조절할 수 있어 잘만 사용하면
김치,장류와 같이 미생물이 번식하여 더 좋은
발효식품이 되게 하기도 하지요.
다섯!
단 음식에 소금을 넣으면 더욱 달다?
커피나 수정과 등 단 음식을 만들 때 완성된 제품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주면 더욱 단맛이 난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설탕 등 단맛을 내는 성분을 먼저 넣고
나중에 소금을 넣어야지 미리부터 소금을 넣으면 짠맛이
단맛보다 먼저 스며들어 단맛을 기대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