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행복한인생의 수필중 고부간 이야기를 보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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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결혼중에 살아남기. | ||
늘 잊고 사는 것
누구나 잊고 사는 것... 내가 늙어가고 있다는 사실.
어릴 적에는 나를 먹여주고 입혀주고 학교 보내주는 부모님을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부모란 의당 그래야 한다고 너무나 굳게 믿었다.
부모의 키가 그리 크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갈 무렵에야 그 크지 않은 키가 나로 인해 더욱 졸아들고 있음을 더불어 알았다.
한 남자를 만나 인생을 같이 하기로 한 댓가로 또 다른 부모 형제를 얻었다. 내게 그들은 이유없이 당당했다. 나는 도덕책에서 배운대로 효도를 해야 착한 며느리고 아니면 손가락질 받는 여자인 줄 알았다.
새로 생긴 엄마는 내 가슴에 못질을 했다. 진짜 엄마는 그러셨다. 나도 너한테 그만큼 했을지 몰라.. 다만.. 나이 먹어 생긴 인연이라 네가 서운케 받아 들이는 걸꺼야..
살아 가면서 새로 생긴 엄마는 종종 그러실 것을 나는 안다. 진짜 엄마보다 새로 생긴 엄마에게 더 가까이 있어야하는 나는 한국 여자이기 때문이다.
그 분.. 아실까. 당신........ 이렇게 조그마해진 몸으로 살아갈 날이 있다는 것을. 그땐 내가 옆에서 당신 손을 잡아드릴 사람이란걸.. 아실까.
나또한 오늘 잊어버리고 산다. 나 역시 저러한 모습으로 오후를 소일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하기야 누군들 늘상 생각하고 살리오. 나는 영원히 검은 머리일 줄 알고 고개 뻣뻣하게 들고 사는 것이지..
그런 것이 사는 것이지..
아... 할머니........ 당신은 날 적부터 할머니였나요?
'새로생긴엄마' 이단어가 생소하면서 가슴아프죠 우리는 모두가 결혼을 하면 새로생긴 엄마를 맞이하게되죠 그것은 부인할수없는 사실이죠 그런데 친엄마보다도 더 오래하고 가까이살 새로생긴 엄마랑 잘지내는 분들이 사실 드물다고해야겠지요 우리나라 이혼사유에 이 새로생긴엄마로 인해서 소중한 부부가 갈라서는 프로테이지도 상당하니까요 며느리가 친딸보다도잘해도 마음을 절대 안주고 그저 자신의 자식들만 챙기시는분, 무조건 내엄마아니라고 경기하다시피 하면서 싫어하는 며느리도있지만 대부분은 친정어머니보다도 시어머니 더 섬겨도 상처받는분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이제는 정말 고부간이 어차피 친자식과 같이되지 않는다면 그냥 새로생긴 딸처럼 새로생긴 엄마라고 여기면서 서로간에 존중하고 위해주고 조심하면서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생전의 그녀도 이부분으로 힘들어했었죠 요즘 누군가도 많이 힘들어하고 저도 십년세월이 넘어도 아직도 힘든부분이 있습니다. 아니 저보다 더 연륜있는 결혼경력을 자랑하시는 분들도 그렇지요
밑의글은 악덕시어머님이 주신글입니다 이중 다른것은 다 되어도 아마 제일 힘든부분이 일번과 이번 항목일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한번 집어보세요
며느리로서 지켜야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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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의식과 자존심을 버린다
*시어머니는 친정 어머니처럼 생각한다
*시부모 앞에서는 남편을 윽박지르거나 부부 싸움을 하지 않는다
*시부모의 생신 및 기념일을 기억하고 챙긴다
*외출이나 장보기등을 함께하며 가까워 지려고 노력한다
*친정 식구에게 시댁 험담을 하지않고 좋은점만 이야기 한다
*솔직한 의견제시로 갈등의 요소를 없앤다
*즉흥적으로 화를 내거나 말 대꾸를 하지 않는다
*인사와 대답은 상냥하게 한다
*너무 늦게 일어나지 않는다
오늘도 제비꽃중 하나 소개시켜야죠
Viola verecunda A. Gray 분포 : 해발 1,400m 이하의 물가나 약간 습한곳에 흔하게 자란다. 다년초로서 지하경은 약간 비스듬히 서며 길이 5~20cm인데 털은 없다. 근생엽은 腎臟狀卵形이고 심장저이며 길이 1.5~2.5cm, 폭 2~3.5cm로서 둔거치가 있다. 경생엽은 호생하고 탁엽은 피침형 또는 線狀장타원형으로 길이 7~20mm로서 거치가 없거나 있다. 꽃은 4~5월에 원줄기 끝에서 나오는 긴 화경에 1개씩 달리는데 백색이고 唇瓣에는 자색 줄이 있고 길이는 8~10mm정도이며 측판에 털이 약간 있다. 距의 길이는 2~3mm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