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의여신 마지막회를 못봐서 재방송봤어요..
맨 마지막장면 넘 멋지네요
사진을 급히 찍는 통에 잘안나왔네요
제주도 올레길에서 두 주인공이 만나는 장면 멋졌어요...
 
인연이 될사람은 꼭 언젠가는 만나나보네요..
여주인공이 내인생 어디로 가야하나하고 생각해보러왔다고하니간...
남자 주인공이 그럼 우리 손잡고 같이 생각해보자고 하네요...
이 대사가 넘 맘에 와닿아서 적어봅니다...
 
저는 당신만을 평생 바라보고 살겠습니다 이런 말이 나올줄알었거든요 ㅎ
절제된 말한마디 손잡고 걸으면서 생각하자는 말이 오늘도 저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네요..
오늘도 맘속에 조금씩은 여운을 남기면서 살았으면해요~~~
날씨가 포근한 화욜이네요
마음과 몸도 포근하게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