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안전운전요령
기본 주제방 2004/09/25 07:45   http://blog.azoomma.com/sun2835/160941
[추석특집] 장시간 안전운전요령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한 추석귀향길.
하지만 교통체증에 짜증을 내거나 잘못된 운전 습관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장시간 건강한 운전법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 안전띠를 바로 매세요
대각선 안전띠는 가슴 중앙을 가로지르는 가슴 뼈 부위에, 아래쪽은 양쪽 골반뼈 사이에 위치해야 합니다. 안전띠를 배에 걸치면 차량 충돌시 장파열 등 복부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른 체형에 맞추어 설계된 안전띠는 사고시 어린이의 목을 조일수 있는 '흉기'로 돌변합니다. 영아용 안전의자 혹은 보조용 안전의자를 이용하여 조수석이 아닌 뒷좌석에 앉혀야 합니다.

◆ 바른 자세로 운전하세요
엉덩이와 허리를 좌석 깊숙이 밀착해야 합니다.
등받이를 뒤로 너무 젖히면 엉덩이가 앞으로 밀려나와 체중이 허리에 몰리면서 요통이 생깁니다. 머리 받침대는 양쪽 귀의 중심선 높이에 맞추는 것이 적당합니다. 무릎은 액셀러레이터를 밟을 때 자연스레 굽혀지는 정도가 좋은 상태입니다.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근육통을 줄이려면 2시간에 한 번은 차량 밖으로 나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범퍼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상체를 다리쪽으로 굽혀주는 자세가 허리근육을 풀어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 졸음운전은 피하세요
시속 90km로 달릴 때 2~3초 가량 깜빡 졸았다면 50~70m는 운전자 없이 달린 셈입니다.
졸음이 오거나 하품이 나오기 시작하면 반드시 쉬어야 합니다. 특히 오후 2~5시가 졸음에 빠지기 쉬운 시간입니다.
커피, 콜라, 녹차 등을 마시면 잠시 각성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로가 더욱 가중됩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운전하다 보면 산소 부족과 근육 피로로 졸음 운전을 하기 쉬우니, 적어도 1시간에 한 번쯤 차에서 내려 신선한 공기를 마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