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듯
내 마음이 상대를 향할 때
마음의 문이열립니다.
상대와 하나가 되고자 하면
상대의 마음과 같아야 합니다
내 마음이 상대의 마음과 같아
상대와 하나로 일치되면 상대와 내가
따로 없습니다.
말 그대로 하나입니다.
순간의 사랑이 아닌 지속적인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상대의마음 가운데로 들어가는
길은 순간의 사랑이
아닌 지속적인 사랑뿐입니다.
마음의 굴곡과 커브가 크면
사랑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사랑은 주입이 아니라
깨달음이며 이해입니다.
주입식으론 사람이
변하지 않습니다.
깨달음과 이해만이 사람의
내면을 변화시킬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상대를 보고 판단하다보면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엔 장님이 됩니다.
내 마음을 아름답게
만든 다음 깊이 있는 눈으로
상대를 본다면 상대
의 내면에서 퍼져나오는
향기에 취해 그대 안에 있는
슬픔이 사라지는 걸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면 눈빛이 달라집니다.
사랑도 아름답게 만들어
가면 빛이 납니다.
녹이 슨 놋그릇을
열심히 닦다보면 본래의 제 빛
깔을 아름답게 드러내듯,
내가 아름다운 마음으로
상대를 사랑할 때
그 거짓없는 마음이 상대를
환희에 차도록 만듭니다.
거짓된 사랑은 상대와 나를 속이지만,
참된 사랑은 상대와
나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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