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잡아라' 일본방송팀
짠순이방 2004/06/27 09:32   http://blog.azoomma.com/sun2835/139796

'박용하 잡아라' 일본방송팀 한국급파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마치고 온 가수 박용하(27)를 취재하기 위해 27일 일본방송팀이 급파된다.

일본 오사카 간사이TV의 연예오락프로그램인 ‘다카진 무네 이파이(다카진 가슴 한가득)’는 27일 7명의 방송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2박3일 동안 박용하에 대한 심층취재를 한다.

이들은 현재 NHK 종합방송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를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다카진~’은 오사카의 간판 연예오락프로그램이다. 진행자인 야시키 다카진은 ‘겨울연가’의 주제가인 ‘마이 메모리(My Memory)’를 일본어로 불러 화제가 된 가수이기도 하다.

이번 취재에는 일본 최고의 여배우인 교 우타코도 동행한다. 간사이TV의 촬영을 돕고 있는 스바루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촬영을 위해 ‘겨울연가’의 팬으로 취재를 자원한 교 우타코가 오기로 했다. 28일 오후 3시 서울시 청담동의 카페 ‘궁’에서 박용하와 대담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인 춘천과 남이섬에 대한 취재는 28~29일에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이 방송은 다음달 24일 낮 1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간사이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박용하의 1집 앨범 ‘기별’은 일본의 대형 레코드숍인 HMV의 인터넷사이트에서 지난 23일 기준으로 장르를 통틀어 꼽는 ‘톱100 뮤직’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기별’은 발매 전부터 2개월 동안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됐다.

한편 박용하는 한·일 양국의 상호이해를 촉진하고, NHK 방송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로 NHK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효실기자 gag11@

'불새' 종영 기념 초대형 프로젝트열어

MTV 월화 드라마 ‘불새’(이유진 극본·오경훈 연출)가 29일 최종회 방송을 기념해 화려한 종방파티를 벌인다.

29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작진과 연기자들이 모여 함께 자축연을 열고, 드라마 방송 시간에 맞춰 초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회를 다 함께 감상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드라마의 주제가를 불렀던 인기가수 이승철이 직접 참석해서 라이브로 ‘인연’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승철은 ‘시기가 엇갈린 남녀의 슬픈 사랑’이라는 줄거리를 전해듣고 자청해서 주제가를 불렀을 정도로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주인공 이서진과의 돈독한 우정을 드러내며 남다른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불새’로 인기 대박을 터뜨린 연출자 오경훈 PD와 미니시리즈 데뷔를 성공리에 마친 이유진 작가, 이은주 이서진 에릭 정혜영 등 주요 연기자들과 MBC 박종 TV제작본부장, 외주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의 김기범 대표 등이 무대에서 대형 3단 축하케이크를 자르며 종방의 기쁨을 나눈다.

이번 종방파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스태프 인기상 및 공로상’ 시상 코너. 촬영현장에서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기명 투표를 거쳐 인기상과 공로상을 선정하고, 수상한 2명에게는 협찬사로부터 받은 상품도 준다.

뷔페 식사 후 최종회를 함께 시청한 뒤에는 4명의 주연급 연기자들이 직접 지갑을 열어서 흥겨운 뒤풀이를 할 계획이다.

박지영기자 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