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마치고 온 가수 박용하(27)를 취재하기 위해 27일 일본방송팀이 급파된다.일본 오사카 간사이TV의 연예오락프로그램인 ‘다카진 무네 이파이(다카진 가슴 한가득)’는 27일 7명의 방송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2박3일 동안 박용하에 대한 심층취재를 한다.
이들은 현재 NHK 종합방송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를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다카진~’은 오사카의 간판 연예오락프로그램이다. 진행자인 야시키 다카진은 ‘겨울연가’의 주제가인 ‘마이 메모리(My Memory)’를 일본어로 불러 화제가 된 가수이기도 하다.
이번 취재에는 일본 최고의 여배우인 교 우타코도 동행한다. 간사이TV의 촬영을 돕고 있는 스바루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촬영을 위해 ‘겨울연가’의 팬으로 취재를 자원한 교 우타코가 오기로 했다. 28일 오후 3시 서울시 청담동의 카페 ‘궁’에서 박용하와 대담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인 춘천과 남이섬에 대한 취재는 28~29일에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이 방송은 다음달 24일 낮 1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간사이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박용하의 1집 앨범 ‘기별’은 일본의 대형 레코드숍인 HMV의 인터넷사이트에서 지난 23일 기준으로 장르를 통틀어 꼽는 ‘톱100 뮤직’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기별’은 발매 전부터 2개월 동안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됐다.
한편 박용하는 한·일 양국의 상호이해를 촉진하고, NHK 방송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로 NHK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효실기자 gag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