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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니콜라스 커플 흠집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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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언론, '니콜라스 케이지-앨리스 킴 커플' 흠집내기 |
'여성 편력'등 흠집내기 "결혼 못할 것"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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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콜라스 케이지-앨리스 킴 커플 |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킴의 파경이 다섯달 남았다? 미국의 유명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가 올 연말 결혼할 것으로 알려진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킴 커플에 딴지를 걸었다.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5월 31일자 제임스 해리스의 '래프트랙(laughtrack)' 코너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3개월 사귄 여자랑 약혼했다구? 흠, 그 관계는 빌리 조엘이 다음 차로 바꿀 때까지 가겠지'라고 언급했다.
'피아노 맨'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팝스타 빌리 조엘은 최근 2년동안 자동차 사고를 3차례나 내 자동차 평균 보유기간이 8개월로 짧아졌다.
이 주간지는 연애상대를 자주 갈아치우는 케이지의 여성편력을 빌리 조엘이 '자동차 갈아타기'에 비교했다. 케이지는 두번 이혼했으며 크리스틴 장이란 여성과 약혼했다 파혼한 전력이 있다.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사진 설명에 앨리스 킴이라는 이름 대신 '닉의 최근 여자'란 단어를 써 니콜라스 케이지의 여자관계가 복잡함을 암시했다.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단 두줄짜리 기사에도 앨리스 킴이라는 이름은 사용하지 않았다.
또다른 미국 주간지 스타 역시 같은 날짜의 '스타 피플' 코너에서 이 커플의 소식을 전하며 비아냥거리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스타는 지난 3일 앨리스 킴의 19번째 생일에 케이지가 호사스러운 핑크색 모피코트와 핑크색 명품 백을 선물했다면서 '그녀의 생일날은 바람이 몹시 분 날이었음에 틀림없다'고 꼬집었다. 또 기온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웨이트리스'는 눈에 번쩍 띄는 모피코트를 결코 벗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케이지가 시카고에서 최신작 '더 웨더맨'을 촬영하는 동안 심하게 어린 약혼녀 앨리스 킴과 함께 도시를 누볐다'면서 당시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의 이혼소송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앨리스 킴과 공공연히 다닌 것을 강조했다.
미국 언론의 '딴지걸기'에도 불구하고 이들 커플은 케이지가 전부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지난 24일 깨끗하게 호적정리를 마침으로써 연내 웨딩마치를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김소라 기자 s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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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동화'-'겨울연가', 7월부터 이집트서 방영 |
송혜교-최지우'사막의 별' 요르단-카타르 등도 추진… 한류열풍 아랍권 상륙 |
'아시아를 넘어 아랍으로.' 톱스타 배용준 최지우, 송승헌 송혜교가 '사막의 별'로 뜬다. 이들이 주연한 드라마 '가을동화'와 '겨울연가'가 7월초 사상 최초로 아랍지역 방송의 전파를 탄다.
이들 아시아의 별들은 방송을 통해 '아랍의 한류스타'가 될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대중문화 스타로서 아랍권에 처음 들어가는 '문화외교사절'이란 막중한 역할을 하게 됐다.
KBS와 국정홍보처는 28일 "이집트 국영방송 ERTU(Egypt Radio&TV Union)가 오는 7월 4일부터 '가을동화'와 '겨울연가'를 잇달아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이집트 양대 일간지인 알 아하람과 알 아크바르지도 지난 17일 보도했다.
ERTU는 중동 전역에 프로그램을 공급해 온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방송사.
두 드라마는 ERTU의 채널2를 통해 지상파와 위성으로 동시에 방송된다. 따라서 한류열풍이 아랍으로 확산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심의 촛점은 두 드라마 방영이 이라크 추가 파병을 앞두고 이뤄졌다는 점. 특히 두 드라마의 아랍방송이 이라크도 가시청권에 있어 이라크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는 호기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주인공들인 배용준과 최지우, 송승헌과 송혜교도 방송결과에 따라 문화사절 한류스타로서 아랍을 방문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국내에서 미니시리즈로 방영됐던 '가을동화'와 '겨울연가'는 이집트에서는 일일드라마로 방영된다. 제목은 아랍어로 직역돼 소개된다.
두 작품이 선택된 것은 정치적, 종교적으로 민감한 내용이 없는데다 노출 수위도 낮기 때문.
ERTU 채널2의 나디아 할림 국장은 "뛰어난 영상과 가족애를 강조하는 내용이 아랍인들에게도 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방영은 수출이 아니라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편 아랍에미리트도 두 드라마의 9월 방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요르단과 카타르도 방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호 PD가 연출한 '가을동화'(16부작ㆍ2000년 방영)와 '겨울연가'(20부작ㆍ2002년 방영)는 지금까지 일본, 대만 등 14개국에 수출돼 한류열풍의 진원지 역할을 해왔다. < 임정식 기자 d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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